삼성전자 친환경·ICT 기술 소개…부산엑스포 지지 요청도

[인사이트코리아=장진혁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이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오스트리아 외교부장관을 만나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의 주요 현황을 소개하고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지난 23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 샬렌베르크 장관을 초청한 뒤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는 친환경과 정보통신기술(ICT)에 대해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전자제품의 모든 주기에 걸쳐 자원순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접근성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샬렌베르크 장관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산업사 박물관인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 근현대 전자산업의 역사와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을 살펴봤다.
아울러 한 부회장은 한국에서 엑스포 개최 시 의의와 강점을 알리고, 부산엑스포에서 삼성전자의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지를 당부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 참여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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