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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인 뉴스] “비트코인, 흔들리는 법정화폐와 경쟁 중”
[코인 뉴스] “비트코인, 흔들리는 법정화폐와 경쟁 중”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2.10.13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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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법정화폐 약세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크립토 자산
英 파운드 가치 급락한 날 BTC 거래량 10배 급증
비트코인(BTC)-영국 파운드(GBP) 지원 거래소 일별 거래량.<빗썸>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산하 빗썸경제연구소가 법정화폐, 주식, 채권 등 기존 금융자산이 약세 압력을 받을 때 비트코인(BTC)이 대체자산으로 부각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빗썸경제연구소는 13일 공개한 ‘흔들리는 Fiat Money, 비트코인 수요 급증?’ 보고서를 통해 최근 크레딧 스위스 부도와 영국 파운드화 위기 속에서도 BTC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분석했다. 9월 중순 이후 한 달간 S&P 500 지수가 6.7% 하락하는 동안 BTC는 2.5%를 떨어지는 데 그친 것이다.

그동안 엘살바도르를 비롯한 일부 신흥국에서 국민이 자국 통화를 신뢰하지 못하고 BTC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국에서도 지난달 이와 유사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선진국 통화의 여러 대체 수단 중 하나로 BTC가 채택될 수도 있는 일부 가능성을 확인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26일 영국 파운드화는 달러 대비 1.06달러로 역대 최저치까지 급락했지만 같은 날 파운드화로 거래되는 BTC의 거래량이 평소보다 10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정부가 경기부양책으로 대규모 감세안을 발표한 후 적자국채 발행에 대한 우려로 파운드화 가치가 떨어지자 대체자산인 BTC가 주목을 받은 것이다.

이미선 빗썸경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영국이 또다시 대규모 국채 발행으로 경기 부양을 시도하거나 영국 국채의 취약점이 노출될 경우 파운드화 가치가 흔들리면서 국채를 줄이고 BTC를 매수하려는 유인이 강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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