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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2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모비스, 모듈·부품계열사 ‘모트라스·유니투스’ 사명 확정…11월 초 출범
현대모비스, 모듈·부품계열사 ‘모트라스·유니투스’ 사명 확정…11월 초 출범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10.07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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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모듈·부품 생산 통합계열사 사명을 확정했다.<현대모비스>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현대모비스는 중장기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하는 모듈 생산 통합계열사 사명을 ‘모트라스(MOTRAS)’로, 부품 생산 통합계열사는 ‘유니투스(UNITUS)’로 각각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대단위 부품 조합인 자동차 모듈 생산을 담당하는 통합계열사의 사명인 모트라스는 Module(모듈)과 Transform(변화·변신)의 합성어로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끊임없이 변화해 나간다는 브랜드 가치를 담았다.

각종 새시 부품과 전동화 부품, 에어백, 램프 등 핵심부품 생산을 전담하는 통합계열사인 유니투스는 Unit(부품기술)과 불어인 Tous(통합)의 합성어로 혁신적인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통합된 우리라는 기업문화 가치를 담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모비스는 기존에 다수의 소규모 생산 전문사 형태로 생산공장을 운영해왔지만 생산을 담당하는 2개의 통합 계열사를 신설해 생산 효율화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환경에 신속 대응하겠다는 취지를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기존 생산 전문사에서 근무하던 인원을 계열사 정직원으로 채용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노사관계를 안정화하는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5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생산 전문 통합계열사에 총 700억원의 현금출자를 결정했다. 각 계열사의 지분 전량을 현대모비스가 소유하는 구조다. 향후 감정평가를 진행해 내년 상반기 중 현물출자도 이행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11일 법인등기를 신청할 예정이다. 또 법인설립을 위한 제반 작업을 마무리하고 통합계열사를 11월 초에 출범할 계획이다. 생산 전문 통합계열사는 내년에 각각 5000억~6000억원 수준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생산 효율화와 책임경영을 통해 향후 매출실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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