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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무료급식소 ‘명동밥집’ 후원 팔 걷어붙여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무료급식소 ‘명동밥집’ 후원 팔 걷어붙여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10.06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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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매년 2억원 기부…장 부회장 “지속적 관심과 지원 이어 나갈 것”
장세욱(왼쪽) 동국제강 부회장과 백광진 신부(명동밥집 센터장)가 6일 서울 명동성당 카톨릭회관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국제강>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무료 급식소 ‘명동밥집’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2025년까지 매년 정기적인 기부로 사회 취약계층 식사 지원에 나선 것이다.

동국제강은 6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명동성당 카톨릭회관에서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협약식’을 갖고 명동밥집에 2025년까지 매년 2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동국제강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후원금 2억원을 명동밥집에 기부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장세욱 부회장과 오승원 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 본부장, 백광진 신부(명동밥집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명동밥집은 재단법인 천주교한마음운동본부 산하 무료 급식소다. 명동 일대 노숙인과 홀몸 노인을 위한 식사, 자활 프로그램 등을 진행 중이며 연간 10만명이 명동밥집을 방문하고 있다.

동국제강과 명동밥집의 인연은 지난해로 거슬러 올라간다. 작년 3월 장세욱 부회장이 동국제강 본사 인근 지하차도에서 노숙인에게 간식과 도시락을 나누는 모습을 보고 사재 1억원을 지원한 게 시작이다. 동국제강은 이를 계기로 지난해 추석 후원금 2억원을 추가로 전달하기도 했다.

동국제강은 명동밥집과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해 5년 후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최초 기부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5년간 매해 2억원, 총 10억원을 명동밥집에 후원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명동밥집을 통해 동국제강 본사가 있는 서울 을지로 인근 지역 노인, 홀몸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 식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장세욱 부회장은 “명동밥집이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기 위해서는 단순 일회성 후원보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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