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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12-09 19:0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업계 1·2위’ 삼성물산-현대건설, 울산 재개발 최대어 놓고 격돌하나
‘업계 1·2위’ 삼성물산-현대건설, 울산 재개발 최대어 놓고 격돌하나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2.09.30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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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1조원 ‘B-04 재개발 정비사업’ 2차 입찰 예상
삼성물산, 도시정비사업 입찰 때마다 연전연승
현대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 적용 차별화
울산 중구 B-04 재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울산 정비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B-04 재개발 정비사업’을 놓고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자존심을 건 정면승부가 예상된다. 특히 지난 2007년 서울 동작구 정금마을 재건축 수주전 이후 15년 만에 업계 1·2위가 맞붙어 관심이 쏠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울산 중구 B-04 재개발조합은 오는 11월 2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입찰을 진행한다. 앞서 조합측이 지난달 말 1차 입찰을 실시했지만 참여한 건설사가 없어 유찰됐다.

당시 삼성물산은 불참 이유에 대해 “입찰 일정 등의 이유로 이번 나서지는 못했다”며 “향후 제대로 준비해 2차 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 역시 같은 이유로 입찰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런 만큼 양사가 11월에 예정된 2차 입찰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울산 B-04 재개발은 중구 교동 일원에 지하4층~지상29층, 55개동 4080가구를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약 2800가구로 공사비 규모만 1조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원래 이 사업지는 롯데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였다. 하지만 공사비 문제로 조합과 갈등을 겪은 데다, 롯데건설이 조합에서 요구한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 적용을 거부하면서 계약이 해지됐다.

서울 사업지 입찰 않고 울산에서 격돌 

조합이 지난 14일 재입찰을 위해 진행한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롯데건설 3곳이 참여했다. 하지만 롯데건설은 한 차례 계약을 해지한 데다,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까지 남아있는 상황이라 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스럽게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2파전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에서는 예상대로 두 건설사 모두 입찰에 참여할 경우 조합의 고심도 깊어질 것으로 보고있다. 

삼성물산은 국내 시공능력순위 1위 건설사로 재건축‧재개발 지역 조합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참여하는 재건축‧재개발 사업마다 연전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올해 참여하는 정비사업마다 사업권을 따내면서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8조352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도시정비사업 중 최대 수주액이다. 현대건설은 입찰에 참여할 경우 울산 지역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를 적용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 적용을 원했던 조합 입장에서는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 적용은 매력적인 제안일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건설사 순위 1·2위를 다투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경쟁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특히 두 회사가 서울 사업지 입찰에 참여하지 않고 울산에서 격돌한다는 걸 감안하면 사활을 건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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