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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글로벌 디지털은행 순위 8위…케이뱅크 13위, 토스뱅크 59위
카카오뱅크, 글로벌 디지털은행 순위 8위…케이뱅크 13위, 토스뱅크 59위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9.30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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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뱅크 리서치기관인 탭인사이트가 발표한 2022년 100대 디지털은행 랭킹에서 한국 인터넷전문은행 3곳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박지훈
아시안뱅크 리서치기관인 탭인사이트가 발표한 2022년 100대 디지털은행 랭킹에서 한국 인터넷전문은행 3곳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탭인사이트·박지훈>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카카오뱅크가 글로벌 금융전문매체로부터 세계 8위의 인터넷은행으로 인정받았다.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의 산하 리서치기관인 탭인사이트(TABInsights)는 30일 2022년 글로벌 100대 디지털은행 순위(Global Top 100 Digital Bank Ranking 2022)를 발표했다.

글로벌 100대 디지털은행 순위는 평가 대상에 오른 인터넷은행과 핀테크사의 고객(규모·성장세)·범위(시장·상품)·수익성·자산·자금조달 등 5가지 요소를 바탕으로 점수를 매겨 결정됐다.

이번 발표에서 1위는 중국의 위뱅크가 차지했다. 고객 수가 많고 상품이 다양하며 수익성과 자산규모가 큰 점이 높은 순위의 비결이었다. 이어 네덜란드의 ING, 미국의 앨리뱅크, 중국의 마이뱅크, 스웨덴의 클라르나 등의 순이었다.

카카오뱅크는 8위를 차지해 브라질의 누뱅크(10위), 일본의 라쿠텐뱅크(11위)보다 앞질렀다. 고객 수와 고객 증가율 등이 양호하고 상품군이 다채로우며 예대율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 인터넷은행은 모두 100위권 안에 들었다. 케이뱅크는 13위로, 10년 일찍 설립된 일본 SBI스미신(15위), 챌린지뱅크의 상징으로 알려진 영국의 레볼루트(22위)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업수익 성장세가 빠르고 카카오뱅크처럼 상품이 다양하고 예대율이 높다는 평가를 얻었다.

다음달 5일 출범 1주년을 앞둔 토스뱅크는 59위에 이름을 올렸다. 월간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직원당 이용자 수가 많으며 자산규모가 큰 것이 반영됐다.

이외에도 한국계 인터넷은행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네이버의 관계사 라인이 태국에서 출범시킨 라인BK는 44위, 라인이 타이완에서 현지 은행·통신사와 설립한 라인뱅크는 73위, 하나은행과 라인이 합작한 인도네시아 라인뱅크는 86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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