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대우건설이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중이다.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일원  음성 기업복합도시 B1블록에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46㎡ 총 644세대를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71세대 ▲84㎡B 130세대 ▲84㎡C 29세대 ▲110㎡A 54세대 ▲110㎡B 56세대와 펜트하우스인 ▲121㎡P 2세대 ▲146㎡P 2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택 수요자의 자금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도금 60%, 무이자 및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내집마련 부담을 덜어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음성 기업복합도시에는 올해 분양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분양을 완료했다. 

한편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가 들어서는 음성군에는 금왕산업단지, 원남산업단지 등 12개의 산업단지와 금왕농공단지 등 3개 농공단지가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총 15개 산업단지에 334개 업체가 있으며 성본산업단지, 금왕테크노산업단지 등 8개의 산업단지가 추가 조성될 예정이다.

음성 기업복합도시로 불리는 성본산업단지의 경우 음성군 최대 규모인 200만 3579㎡ 면적에 에너지글라스코리아, 대보마그네틱, 바이오플러스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복합용지를 제외한 모든 용지의 분양이 이미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