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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10-04 11:5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오뚜기X두수고방, 한국형 채식 스타일 ‘두수고방 컵밥·죽’ 8종 출격
오뚜기X두수고방, 한국형 채식 스타일 ‘두수고방 컵밥·죽’ 8종 출격
  • 이기동 기자
  • 승인 2022.09.21 1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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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채식 밥상’ 강조, 기자 초청 현장 시식 체험 이벤트…채식 시장 공략 시동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오뚜기가 채식 레스토랑 ‘두수고방’과 손잡고 채식 재료만을 사용해 개발한 한국형 채식 스타일의 ‘두수고방 컵밥·죽’ 8종을 선보이며 채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건강한 식재료,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국내 채식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실제로 한국채식연합 자료에 따르면 국내 채식 인구는 2008년 15만 명에서 올해 150만~200만 명으로 10배 이상 급격히 증가하는 등 채식 문화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뚜기는 21일 경기 수원시 소재 앨리웨이 광교 ‘두수고방’에서 식품업계 출입기자 등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두수고방 컵밥(4종)·죽(4종)’ 출시를 기념하는 이색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오뚜기는 21일 앨리웨이 광교 ‘두수고방’에서 업계 출입기자들을 초청, 두수고방과 협업해 개발한 한국형 채식 스타일의 ‘두수고방 컵밥·죽’ 신제품 8종을 알리는 이색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오뚜기
오뚜기는 21일 앨리웨이 광교 ‘두수고방’에서 업계 출입기자들을 초청, 두수고방과 협업해 개발한 한국형 채식 스타일의 ‘두수고방 컵밥·죽’ 신제품 8종을 알리는 이색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오뚜기>

‘산채나물 비빔밥’ ‘버섯들깨미역국밥’ 등 컵밥 4종, ‘수수팥범벅’ ‘들깨버섯죽’ 등 죽 4종…“한국형 채식의 정수 담아”

특히 이날 행사에서 오뚜기는 팥, 들깨, 버섯 등 다채로운 원료를 활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신제품을 현장서 직접 조리해 시식하게 하는 등 체험을 통해 제품 개발 배경과 특장점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메뉴 선정은 물론 재료, 조리법까지 한국형 채식의 정수를 담은 신제품을 개발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는 설명도 잊지 않았다.

오뚜기에 따르면 이번에 나온 ‘두수고방 컵밥’은 산채나물 비빔밥, 버섯들깨미역국밥, 시래기 된장국밥, 모둠버섯밥 등 4종으로 이뤄졌다. ‘산채나물 비빔밥’은 취나물, 곤드레, 고사리, 해방풍나물에 된장과 들기름으로 맛을 더했으며, ‘버섯들깨미역국밥’은 표고와 미역의 깊은 국물과 들깨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시래기 된장국밥’은 시래기로 우려낸 국물과 된장 양념의 구수한 맛을 강조한 가운데, ‘모둠버섯밥’은 새송이, 느타리, 표고, 팽이, 송이버섯에 간장과 들기름을 더해 본연의 맛을 살린 영양밥으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두수고방 죽’은 수수팥범벅, 들깨버섯죽, 된장보리죽, 흑임자죽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수수팥범벅’은 잘 삶은 팥과 수수, 찹쌀이 어우러져 진하고 고소한 맛을 내도록 했으며, 다양한 버섯을 넣은 ‘들깨버섯죽’은 버섯만의 고유한 감칠맛을 살리고 들깨의 고소함을 더했다. ‘된장보리죽’은 구수한 풍미의 된장 국물에 근대와 보리, 뿌리야채를 넣어 식감을 살리는 한편 ‘흑임자죽’은 검은깨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한층 개선된 조리법도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두수고방 컵밥은 용기 안의 즉석밥을 전자레인지에 2분 간 데운 후 밥과 나물, 소스 등을 비벼 먹으면 되며, 죽은 제품 상단의 점선까지 개봉한 후 봉지째 그대로 세워 약 2분간 데우거나 끓는 물에 봉지째 넣고 3~4분간 데워먹으면 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가정간편식(HMR) 시장 내 레스토랑 간편식(RMR)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며 “시장 변화에 맞춰 채식 레스토랑 ‘두수고방’과의 협업을 통해 팥, 들깨, 버섯 등 다채롭고 건강한 원료를 활용한 컵밥과 죽을 RMR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수고방 컵밥·죽’은 일상에서 건강한 채식 밥상을 즐길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생각한 원재료로 개발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신제품을 통해 한국형 채식의 정수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9년 7월 경기 수원시 앨리웨이 광교에 오픈한 ‘두수고방’은 불교 사찰음식의 대가로 알려진 정관 스님 제자인 오경순 셰프가 운영하는 채식 레스토랑으로, 한국 고유의 채식 먹거리와 식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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