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R
    13℃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R
    13℃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R
    18℃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빗썸, 업계 최초 화이트해커 포상금 지급 ‘버그바운티’ 도입
빗썸, 업계 최초 화이트해커 포상금 지급 ‘버그바운티’ 도입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2.09.19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이트해커 모의해킹 진행…취약점 제보 시 보상 지급
빗썸 산하 빗썸경제연구소는 ‘CFTC, 가상자산의 주요 규율 기관으로 부상’ 리포트를 발행하고, CFTC가 가상자산 관할권을 갖게 된다면, 증권거래위원회(SEC) 보다 시장 친화적 시각을 반영한 규제가 도입돼 산업혁신에 가속도가 붙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빗썸>
빗썸이 플랫폼 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버그바운티’ 제도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빗썸>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플랫폼 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한 ‘버그바운티’ 제도를 국내 가상자산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버그바운티는 기업이 제공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발견한 화이트해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업들은 버그바운티를 통해 누수가 발생할 수 있는 서비스 보안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를 갖는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올해 발표한 기사에 따르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상위 10곳 중 9개사가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을 만큼 해당 제도는 관련 업계의 보안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빗썸은 국내 가상자산 사업자(VASP) 가운데 처음으로 버그바운티 제도를 도입하며 플랫폼 보안 누수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입장이다.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국내 정보보호 전문업체 ‘시큐아이’, 버그바운티 플랫폼 운영 회사 ‘파인더갭’과 컨소시엄도 구축했다.

포브스는 지난 3월 빗썸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1위로 선정한 바 있다. 특히 ‘보안성’ 부문에서 국내 VASP 중 유일하게 만점을 받으며 안정적인 플랫폼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버그바운티 도입은 기존 빗썸의 강력한 보안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빗썸 관계자는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취약점을 도출해 사전에 보안 위협을 개선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투자자가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보안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