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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12-09 19:0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증권사 2분기 실적 반토막…증시 부진에 3분기도 ‘쉽지 않네’
증권사 2분기 실적 반토막…증시 부진에 3분기도 ‘쉽지 않네’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2.09.16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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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증권사 3분기 순이익 추정치 전년보다 47% 감소
“2023년 국내 증권사 영업환경 녹록지 않을 전망”
여의도 증권가 전경.
서울 여의도 증권가 전경.<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국내 주요 증권사들의 2분기 실적이 반토막 난 가운데 3분기도 우울한 성적표를 받을 전망이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증시가 급락하면서 투자 회피 심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주요 상장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한국금융지주·NH투자증권·삼성증권·키움증권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956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47.2% 감소한 수치다.

한국금융지주의 순이익이 가장 크게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금융지주의 3분기 순이익 추정치는 2247억원으로 전년 대비 70.6% 감소했다. 미래에셋증권의 순이익 추정치도 1872억원으로 전년보다 45.1% 줄었다.

삼성증권과 키움증권의 3분기 순이익 추정치도 1648억원, 17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8.6%, 26.2%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이 외에 NH투자증권의 순이익도 3.4%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실적 급감은 상반기에 이미 시작됐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58개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은 1조82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7.4%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반토막(52.5%) 수준이다.

주식거래대금 및 수탁수수료 추이.<금융감독원>

증권사들의 실적 부진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증시가 급락하면서 주식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줄어든 영향이 크다. 여기에 국내외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시장금리 급등으로 증권사 상품운용 관련 수익이 축소된 점도 이유로 꼽힌다.

실제 58개 증권사의 지난 2분기 수수료수익은 3조756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탁수수료는 1조3093억원으로 10.3% 감소했고, 자산관리부문수수료는 3041억원으로 6.2% 줄었다.

증권주도 맥을 못추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 3일 776.93이었던 KRX증권지수는 지난 15일 기준 575.13으로 26% 감소했다. 같은 기간 합산 시가총액도 28조9293억원에서 21조9295억원으로 24.2% 빠졌다.

향후 증권업황에 대한 전망도 밝지 않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대규모 채권평가손실의 기저를 감안할 때 3분기 이익이 2분기 대비 회복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유지한다”면서도 “다만 그 수준은 당초 예상보다는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근거에 대해 강 연구원은 “브로커리지 관련 이익 감소 영향이 커지고 있으며 금리가 재차 상승, 그리고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트레이딩 및 상품 손익의 회복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영 교보증권 수석연구위원은 “국내외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시장금리 상승과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주식시장 및 부동산시장에서도 거래 감소, 가격 하락 등 우려가 커지면서 2023년 국내 증권사의 영업환경이 녹록지 않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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