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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반도건설, 협력사와 ‘급기가압 제연설비 구축’ 맞손…“ESG 상생경영 가속”
반도건설, 협력사와 ‘급기가압 제연설비 구축’ 맞손…“ESG 상생경영 가속”
  • 이기동 기자
  • 승인 2022.09.15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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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펠‧대한이엔지와 공동 기술협력 협약 체결, 힘펠과는 공동 특허 출원 신청도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지난 5월 ‘ESG 매뉴얼북’ 발간을 계기로 ESG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는 반도건설이 협력사와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친환경 공법, 탄소저감 건설기술 도입 등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도건설이 협력사와 급기가압 제연설비 구축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반도건설
반도건설이 협력사와 급기가압 제연설비 구축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올 1월 협력사와 ‘공사현장 스마트건설 기술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IoT 스마트 시스템 기술협력 업무협약’, ‘건축물 배관설비 시스템 분야 기술협력 업무협약’, ‘건축물 스마트 플랫폼 공동 기술개발 업무협약’ 등을 차례로 맺은데 이어 ‘급기가압 제연설비 구축’ 분야에서 공동 기술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4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대표와 힘펠 김철환 부사장, 대한이엔지 박대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급기가압 제연설비 구축’ 관련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력사 기술개발‧특허출원 등 지원…친환경 신기술 개발 박차”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급기가압 제연설비 시스템 관련 자재의 품질관리 및 성능에 관한 기술협력, 설비공사에 관련된 공동 연구 등을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힘펠과 반도건설은 ‘급기가압 제연설비’에 대해 공동으로 특허를 출원했다.

‘급기가압 제연설비’는 건물에 화재 발생 시 제연구역 내부로 유독가스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제연구역 내에 있는 사람들이 구조되기까지 일시적으로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하는 설비다. 최근 건물 화재로 안타까운 인명이 희생되는 사고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급기가압 제연설비’는 앞으로 건축물에 꼭 필요한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대표는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중소 협력사의 기술개발 및 특허출원 등을 지원해 지속적인 ESG 상생경영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제공은 물론, 환경과 안전까지 고려한 더 좋은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해부터 협력사와 상생·동반성장을 위한 기술협력 및 공동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해 지난해 3월 ‘친환경 준불연 단열재 기술협력’을 시작으로 ‘3D 콘크리트 프린팅 기술협력’, ‘스마트건설 기술협력 파트너쉽’, ‘IoT 스마트 시스템 기술협력’, ‘건축물 배관 설비 시스템 기술협력’, ‘건축물 스마트 플랫폼 기술협력’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3차원 정보모델링 기반의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기술’,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진압 설비’ 등을 도입해 현재 공사 현장에 적용 중이다.

특히 지난해 협력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철근구조체 ‘높이조절 바체어’ 기술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기술로 인증받았으며, 지난 6월에는 특허청으로부터 배관 시공 시 수평 및 수직 배관의 구배에 적용할 수 있는 ‘구배 조절용 이음관(DS 100)’의 디자인 특허를 공동 출원해 최종 등록을 완료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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