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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10-03 13:0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은호 롯데손보 대표, 꾸준한 흑자경영 비결
이은호 롯데손보 대표, 꾸준한 흑자경영 비결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2.09.14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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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기 연속 흑자 기록…재매각 작업 탄력 붙을 듯
이은호 롯데손해보험 대표.<롯데손해보험, 편집=남빛하늘>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롯데손해보험(이하 롯데손보) 이은호 대표 체제가 순항 중이다. 지난해 대주주 변경 이후 2년 만에 흑자전환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다. 또 기존 자동차보험이었던 보험업 포트폴리오를 장기보장성보험 중심으로 개선하는 데 성공하며 재매각에 가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쏠라고 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지난 2분기 24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작년 1분기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통틀어서는 475억원의 순이익과 66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지난해 상반기 본사 사옥 매각 일회성 효과를 제외한 실적(순이익 349억원·영업이익 467억원)보다 각각 41.3%·32.6% 성장했다.

JKL파트너스 인수 4년차…재매각 탄력받나

롯데손보의 최대주주는 국내 1세대 경영참여형 사모펀드 JKL파트너스다. 롯데손보는 2008년부터 10여년 간 롯데 금융계열사였지만, 2017년 당시 롯데가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며 공정거래법상 금융계열사를 보유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시장에 나오게 됐다. 2019년 5월 JKL파트너스가 롯데손보 지분을 인수하며 주인이 바뀌었다.

롯데손보는 JKL파트너스에 인수된 첫 해인 2019년 709억원, 두 번째 해인 2020년 310억원 등 매해 적자를 냈다. 하지만 지난 2021년에는 129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대주주 변경 2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12월 구원투수로 투입된 이은호 대표의 역할이 컸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대표는 JKL파트너스가 롯데손보를 인수할 당시 컨설턴트로서 회사의 가치제고 전략을 수립했으며, 그해 12월 상무로 선임돼 전략을 직접 실행해왔다. 특히 신계약 가치가 우수한 장기보장성보험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높였고, 사업 효율화와 지급여력(RBC)비율의 대폭 개선을 이루는 등 재무건전성 향상을 위한 경영 과제를 수행했다.

롯데손보의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올해 상반기 9105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7.8% 증가했다. 원수보험료 중 장기보장성보험 비중은 2020년 상반기 64.4%, 2021년 상반기 73.6%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80.8%까지 확대됐다.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건전성제도(K-ICS) 도입에 대비한 자본확충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롯데손보는 지난해 3월 남창동 소재 본사 사옥을 매각해 224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이달 2일에는 공모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1400억원 규모의 자본을 추가로 확충했다. 이번 자본확충으로 RBC비율은 6월 말 기준 168.6%에서 185.7%로 17.1%포인트 개선됐다.

시장에서는 롯데손보 매각 작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보고 있다. 양호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JKL파트너스가 롯데손보를 인수한지 4년차에 접어든 만큼 재매각을 가늠할 만한 시기라는 게 중론이다. 2013년 ING생명을 산 MBK파트너스도 인수 4년차였던 2016년 매물을 시장에 내놨고 5년 만에 재매각한 바 있다.

롯데손보는 높아진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IFRS17과 K-ICS 도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IFRS17 적용 시 내재가치가 가장 높은 장기보장성보험을 지속 성장시키는 한편, 지난해 9조6000억원까지 확대한 퇴직연금 적립금도 점진적으로 늘려 수익성과 건전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방침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본업인 보험영업과 투자영업에서의 이익 폭이 크게 확대되며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이 증명됐다”며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IFRS17 제도 도입을 재도약기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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