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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재용 부회장, 글로벌 보폭 넓힌다…멕시코 이어 파나마 방문
이재용 부회장, 글로벌 보폭 넓힌다…멕시코 이어 파나마 방문
  • 장진혁 기자
  • 승인 2022.09.14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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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소 대통령 만나 부산엑스포 개최 지지 요청
중남미 법인장 회의서 사업 현황, 경영 전략 점검
장기 출장자, 다자녀 직원 가정에 추석 선물 전달
이재용(왼쪽)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현지시각) 파나마시티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라우렌티노 코르티소 파나마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있다.<삼성전자>

[인사이트코리아=장진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추석 연휴에 멕시코를 방문한 데 이어 파나마를 찾으며 글로벌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이 부회장은 각국의 대통령을 직접 만나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현지 사업장을 방문해 경영 전략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13일(현지시각) 파나마시티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라우렌티노 코르티소 파나마 대통령을 만나 부산엑스포 개최 지지를 요청했다. 이 부회장과 코르티소 대통령은 삼성과 파나마 기업들과의 향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파나마법인에서 중남미 지역 법인장 회의를 갖고 중남미 사업 현황 및 경영 전략을 점검했다. 파나마법인은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설립한 해외 지점으로, 파나마는 삼성전자가 1977년 컬러TV를 최초로 수출한 국가이기도 하다.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전자 파나마법인에서 열린 중남미 지역 법인장 회의에 참석한 뒤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전자>

이 부회장은 직원들과 스킨십을 늘리며 회사의 팀워크를 다졌다. 이 부회장은 글로벌 사업 현장에 파견돼 장기간 해외 출장 중인 직원 20여명의 국내 가족들에게 굴비 세트를 선물로 보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헌신과 가족들의 배려에 고마움을 전하고 추석 명절에 온 가족이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위로했다.

이밖에도 이 부회장은 삼성 직원 중 자녀가 6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 10가족 총 86명에게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삼성전자의 최신 모바일 기기를 선물했다. 이 부회장이 다자녀 가정에 선물을 보낸 것은 업무와 육아 병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사와 가정, 사회에 헌신하는 직원들과 가족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 부회장은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고 고객들과 동료 직원들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은 비록 어려운 상황이지만 과감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미래를 개척하자”고 강조한 바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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