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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1년만에 2400만명 다녀갔다"…대전신세계, 중부권 랜드마크 등극
"1년만에 2400만명 다녀갔다"…대전신세계, 중부권 랜드마크 등극
  • 이숙영 기자
  • 승인 2022.09.14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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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 전경 사진
대전신세계 전경.<신세계백화점>

[인사이트코리아=이숙영 기자] 지난해 8월 개점한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이하 대전신세계)가 오픈 1년 만에 중부권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신세계백화점은 14일 대전신세계에 방문한 고객이 2400만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전시 인구 전체(약 145만명)의 16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대전신세계는 대전을 중심으로 중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됐다. 신한카드에서 대전시 카드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전신세계는 대전역 다음으로 시민들과 외부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한 시설로 집계됐다. 

특히 전체 방문객의 절반 이상은 대전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찾아온 고객으로,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0 젊은 고객층의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전국 13개 점포 중 대전신세계의 2030 고객수와 매출 비중이 각각 50%, 45%로 가장 높다. 

카이스트 연구진과 손잡고 만든 과학관 ‘신세계 넥스페리움’, 상권 최초의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스포츠 몬스터’,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아쿠아리움 등 이전에 경험할 수 없었던 콘텐츠가 2030 고객들 발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인기에 실적도 순항 중이다. 대전신세계는 오픈 1년만에 매출 800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대구신세계(2016년)의 첫 해 매출액인 6000억원, 센텀시티점(2009년)의 5500억원을 뛰어 넘은 수준이다.

대전신세계는 올해 하반기 중 디올, 프라다, 리모와, 로에베 등 차별화된 럭셔리 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여 지역 상권을 압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4. 대전신세계 푸빌라 대형벌룬
다음달 16일까지 대전신세계 옥상공원에서 푸빌라 대형벌룬을 만나볼 수 있다.<신세계백화점>

대전신세계는 1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먼저 갤러리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서울옥션과 협업해 앤디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김환기 등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국내외 유명 작가 32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신세계백화점의 대표 캐릭터 ‘푸빌라’를 앞세운 초대형 조형물 전시, 포토존, NFT 페스티벌 등도 마련했다. 다음달 16일까지 옥상 공원에서 푸빌라를 활용한 휴식·포토 공간인 푸빌라 빌리지와 17m 크기의 초대형 푸빌라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17일에는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푸빌라 소사이어티 X 지니뮤직 오프라인 콘서트도 열린다.

대전신세계는 지역밀착형 상생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청소년들을 위한 스마트 스터디룸 2호점을 추가로 여는 등 지역아동을 위한 활동을 선보이고, 지역 내 전통시장과 상점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지원 등의 활동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대전신세계 점장 김낙현 전무는 “대전신세계가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단기간에 중부권을 넘어선 전국구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지법인으로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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