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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12-09 19:0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 머지 업그레이드로 자산가치 올라갈까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 머지 업그레이드로 자산가치 올라갈까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2.09.13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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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내에 블록체인 시스템 전환 머지 업그레이드 완료
머지 이후 내년부터 서지·버지·퍼지·스프러지 업그레이드 예정
이더리움이 머지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다.<Unsplash>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가상자산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이 머지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환기를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오는 20일 내에 이더리움 메인넷과 지난 2020년 12월 생성한 지분증명(PoS) 방식 합의 레이어인 비콘체인(Beacon Chain)을 결합하는 ‘더 머지(The Merge)’를 실행한다. 연산 처리를 통해 블록체인에 참여하고 보상받는 작업증명(PoW) 방식에서 벗어나 가상자산을 더 많이 가질수록 그에 비례해 블록에 기록할 권한이 더 많이 부여되는 PoS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러한 전환을 추진하는 데는 그간 이더리움이 수많은 양의 연산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전력이 소모돼 환경 공해를 일으켜서다. 또 거래 시 전송 속도가 느려졌을 뿐 아니라 높은 수수료 지급도 문제로 지적돼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더리움은 작업 증명이 아닌 지분 증명으로의 전환을 위한 시스템을 지속해서 구축해왔다.

이더리움은 1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결합이 마무리되면 24시간 이내에 실행할 것”이라며 “정확한 시간은 출시 1시간 전에 카운트다운 타이머와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업그레이드가 끝은 아니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머지가 완료되면 이더리움의 최종 완성에 55% 정도 도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더리움은 계속해서 확장성·보안성·지속가능성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머지 다음으로 내년에 예정된 서지(The Surge)를 시작으로 ‘버지(The Verge)’ ‘퍼지(The Purge)’ ‘스프러지(the Splurge)’ 업그레이드가 예정됐다. 향후 서지 단계에서 샤딩(Sharding)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샤딩은 데이터를 쪼개 샤드 체인으로 처리하는 기술로 이더리움의 확장성과 거래 속도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더리움이 작업증명(PoW) 방식에서 벗어나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전환한다.<이더리움>

업그레이드 이후 이더리움은?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산하 빗썸경제연구소는 이더리움 합병이 무사히 마무리되면 플랫폼으로서의 이더리움 가치는 높아지고, 공급이 제한된 매력적인 자산으로 입지가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머지 이후 기관투자가들이 높은 이자를 제공하는 이더리움을 채택하게 되면서 이더리움 가격은 다른 가상자산과 탈동조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PoS 방식을 거부하고 기존의 PoW 방식을 유지하려는 움직임도 나온다. 업그레이드가 이뤄지면 채굴을 통해 코인을 보상받지 못하기 때문에 채굴자들을 중심으로 이더리움을 하드포크하자는 제안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대부분의 기존 이더리움 애플리케이션은 PoW 체인상에서 가치를 잃겠지만 극히 일부 애플리케이션은 생존에 성공할 수도 있다”며 “그렇다면 PoW 하드포크 체인의 존재 가치를 견인할 수 있는 수준의 트랜잭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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