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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09:33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달러 강세에 무역 적자까지…이럴 때 효과적인 주식투자법
달러 강세에 무역 적자까지…이럴 때 효과적인 주식투자법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9.08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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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러 호재 입을 수출 견조주…2차전지·미용의료기기 주목
1월 1일 오전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한진컨테이너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뉴시스>
인천시 연수구 인천신항한진컨테이너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원화 값이 계속 떨어지고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선 가운데 추석 이후 효과적인 매매 전략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8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원 오른 1385.3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2월 3일(1389.5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환율이 1400원을 돌파할 가능성도 높게 진단되고 있다. 미국 경제가 우려보다 양호한 수준에 있어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정책이 지속될 수 있어서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2분기 GDP(국내총생산)는 전분기 대비 0.6% 감소해 1분기(-1.6%)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역성장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GDI(국내총소득)로 보면 오히려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원화 약세는 수출로 먹고 사는 한국경제에 ‘청신호’로 읽히지만 이번에는 예외다. 한국의 8월 무역수지는 94억7000만 달러 적자로 1956년 통계 작성 이래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 8월 수출액이 가격경쟁력 확대 덕분에 역대 최대 기록을 썼지만 수입액도 원자재 등 수입단가 급등으로 최고치를 찍어 수출증가 효과를 차단했기 때문이다.

금융투자업계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견조한 수출품목을 보유한 종목에 베팅하기를 추천한다. 대표적인 품목은 2차전지, 미용의료기기 등이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자동차는 판매가격 인상으로 승용차의 수출 개선이 앞섰고 생산 정상화로 부품과 타이어가 뒤따르고 있다”며 “2차전지 밸류체인은 방향성이 확실한 성장세의 수혜가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미용의료기기는 3분기가 통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7월과 8월 합산 수출액 1억2890억 달러를 기록했다. 1월과 2월 합산(1억1770억 달러), 4월과 5월 합산(1억2750억 달러)을 웃돌았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도 견조한 수출 실적을 냈다.

특히 임플란트 섹터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중국 정부는 임플란트 서비스 가격을 표준화 하기 위해 직접 의약품을 대량 구매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제품력 측면에서 국내 브랜드의 경쟁 상대가 없다는 점에서 국내 브랜드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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