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홈앤쇼핑이 선선해진 기온과 함께 FW시즌 패션 상품을 강화한다.

홈앤쇼핑(대표 이일용·이원섭)은 가을을 맞아 다양한 FW 패션 신상품을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코로나19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으로 늘어난 패션 수요 확보를 위해 패션 PB브랜드 ‘엘렌느’, ‘H.캐시미어’와 함께 TV홈쇼핑 단독 론칭 브랜드 ‘신시아로리’, ‘안지크’ 등을 선보인다.

먼저 1일에는 밤 8시 45분부터 홈앤쇼핑 대표 패션 PB ‘엘렌느’의 티블라우스 4종을 방송한다. 우아한 레이스와 스모킹 디테일이 어우러진 엘렌느의 베스트 아이템으로 지난 SS시즌에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타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어 밤 10시 45분에는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신시아로리’를 신규 론칭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렌디한 세미와이드 핏에 미니멀한 디자인과 베이직 컬러구성으로 활용도가 높은 가을 팬츠 4종을 판매한다.

2일 오전 10시 25분부터는 홈앤쇼핑 단독 브랜드 ‘안지크’의 사브리나 팬츠 3종을 방송한다. 100% 국내에서 편직부터 염가공 과정을 거친 소재로 내구성이 뛰어나 세탁 후에도 관리가 용이하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이지 케어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다.

홈앤쇼핑은 패션 소비 회복세에 맞춰 ‘케이수’, ‘후라밍고’, ‘아니베에프’ 등 다양한 브랜드 전개와 함께 신규 브랜드 론칭을 통한 FW시즌 전략으로 패션 카테고리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일상 회복과 함께 단독 브랜드와 독점적인 패션 아이템 확보가 FW시즌 패션 카테고리의 필수 전략이 되고 있다”며 “이번 시즌에는 입기 편하고 쉽게 코디할 수 있는 실용적 아이템과 내추럴 컬러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