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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7:45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포스코홀딩스, 그룹 차원 ESG 전략·성과 담은 ‘기업시민보고서’ 발간
포스코홀딩스, 그룹 차원 ESG 전략·성과 담은 ‘기업시민보고서’ 발간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09.01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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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성장 비전과 주요 8개 사업회사 ESG 경영 현황 정리
최정우 회장 “친환경 미래 소재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겠다”
포스코가 31일 발간한 ‘2021 포스코홀딩스 기업시민보고서’ 표지.<포스코홀딩스>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지주회사 체제 전환 후 첫 기업시민보고서를 31일 발간했다.

‘2021 포스코홀딩스 기업시민보고서’는 그룹 차원의 ESG 전략과 정책, 성과를 담았다. 이 밖에도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에너지 등 주요 8개 사업회사의 ESG 경영 현황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Green Tomorrow, With POSCO’를 그룹의 새로운 비전 슬로건이자, ESG 비전으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Green Tomorrow, With POSCO는 탄소중립으로 대표되는 메가트렌드 전환 국면에서 친환경 철강, 이차전지 소재, 수소사업 등 친환경 미래 사회의 완성을 주도하는 사업 정체성 변화(=Green Tomorrow)와 기업시민(=With POSCO)의 의미를 담고 있다.

2030 성장 비전도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지주회사 전환 배경을 시작으로 사업회사별 경영 현황과 지주회사의 역할, 그룹 성장 비전과 목표를 상세히 담았다.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건축·인프라, Agri-Bio의 7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철강 산업의 탄소중립 완성, 신(新) 모빌리티 견인, 그린에너지 선도, 미래 주거 실현과 글로벌 식량자원 확보 등 5대 지향점을 통해 각 사업회사가 실행하고 있는 사업 전략이 그룹 차원에서 어떤 시너지를 내는지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포스코그룹이 당면한 ESG 이슈 선정 시 환경·사회적 영향뿐 아니라 재무적 영향을 함께 고려한 이중 중요성 평가를 처음으로 도입·분석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 지난 5월 국내 비금융권 기업 중 최초로 TNFD(자연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에 가입하고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성과 등을 공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향후 연결 매출에 따른 ESG 성과 보고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보고서를 통해 “포스코그룹은 2018년 7월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하고 미래 경영의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며 “변화의 흐름을 선제적으로 포착하고 혁명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2022년 3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해 리얼 밸류 경영을 위한 구조적 토대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이뤄낸 철강사업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저탄소 순환경제 시대의 친환경 미래 소재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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