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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열대작물 폐기물 이용한 차세대 바이오에탄올 개발 나서
GS건설, 열대작물 폐기물 이용한 차세대 바이오에탄올 개발 나서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2.08.31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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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바이오에너지 St1사와 차세대 바이오에탄올 개발 MOU 체결
지난 29일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차세대 바이오에탄올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식에서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왼쪽)와 패트릭 피트카넨(Patrick Pitkanen) St1 Renewable Energy (Thailand) Ltd 대표(가운데), 안티 아로마키(Antti Aromaki) St1 공동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9일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차세대 바이오에탄올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식에서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왼쪽)와 패트릭 피트카넨 St1 대표(가운데), 안티 아로마키 St1 공동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건설>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GS건설이 핀란드의 바이오에너지기업 St1사와 손잡고 태국에서 카사바 폐기물을 이용한 차세대 바이오에탄올 개발에 나선다.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콕에서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와 패트릭 피트카넨 St1 대표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바이오에탄올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GS건설과 St1는 열대식용작물인 카사바 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에탄올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가 가시화될 경우 세계 최초로 카사바 펄프를 이용한 바이오에탄올을 생산을 하게 된다.

현재까지 카사바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카사바 펄프는 미활용 폐기물로 분류돼 대부분 버려졌지만 GS건설과 St1는 이를 재활용해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식용작물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 에너지 생산 방식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존 바이오에탄올의 원료는 옥수수, 사탕수수, 밀, 카사바 등 대부분 식량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식량난 이슈가 대두되고 있어 이를 대체할 차세대 바이오에너지 생산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이번 협력은 GS 그룹의 핵심가치인 ‘친환경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성장의 일환으로 GS건설은 앞으로도 친환경 중심의 ESG 대표 건설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GS건설은 현재 글로벌 수처리업체 'GS 이니마'를 필두로 친환경 공법의 모듈러주택, 2차전지 배터리 재활용 사업, 스마트양식 등 친환경 신사업 확대로 새로운 지속가능 경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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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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