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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크래프톤 상반기 당기순이익 4392억원...역대 최대
크래프톤 상반기 당기순이익 4392억원...역대 최대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2.08.11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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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유저 유입과 협업으로 글로벌 성장 지속“
<크래프톤>
크래프톤이 11일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크래프톤>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크래프톤이 11일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역대 반기 최대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의 올해 상반기 실적은 누적 매출액 9467억원, 영업이익 4742억원, 당기순이익 439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3%, 18%, 31% 성장했다.

특히 50.1%의 상반기 영업이익률 및 역대 반기 최대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안정적인 실적을 보였다. 2분기 매출은 4237억원, 영업이익 16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했고, 당기순이익은 19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상반기 모바일 매출은 7156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6%를 차지했다. 출시 4년을 넘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경우,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매출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크래프톤은 지속적으로 IP 협업, 신규 맵 출시, 새로운 아이템을 추가하는 등 이용자에게 게임 플레이 경험을 주고, 안티 치트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게임 환경을 개선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뉴스테이트 모바일도 라이브 조직 구조 개편, IP 컬래버레이션 등의 리포지셔닝 노력을 통해 2분기 중 전체 플레이 시간과 플레이 빈도 수가 증가했다.

PC·콘솔 서비스 부분도 일간 8만명이 넘는 신규 이용자가 지속 유입돼 무료화 이후 높은 트래픽을 유지 중이다. 이에 따라 PC·콘솔 부분의 평균 ARPU(이용자당 평균 결제 금액)은 전분기 대비 20% 성장했다. 2분기 해외 매출은 전체의 94%를 기록했으며, 한국·아메리카·유럽·기타 지역의 비중이 상승세를 보이며 배틀그라운드 IP의 글로벌 영향력을 유지했다.

크래프톤은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게임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8월 말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2에서 칼리스토 프로토콜과 프로젝트M 등 신작 게임의 미공개 영상을 공개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게임 시연에 나설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게임스컴을 계기로 북미 지역에서 준비 중인 강력한 신규 IP를 공개하는 동시에 크래프톤의 게임 제작과 퍼블리싱 역량을 알려 게임 산업 내 중장기적 영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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