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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키워드] 강남 물폭탄
[핫 키워드] 강남 물폭탄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2.08.10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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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북부 등 수도권에 폭우가 내린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대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잠겨 있다. 뉴시스
서울과 경기북부 등 수도권에 폭우가 내린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대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잠겨 있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수도권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인천·경기 지역에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서울의 부촌인 강남 일대에 피해가 집중돼 관심이 모아졌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강남 일대 침수 영상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실시간으로 강남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영상을 촬영해 공유했다. 침수된 강남역 인근 도로를 촬영한 한 네티즌은 배수관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맨손으로 건져낸 사람을 목격했다며 관련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쓰레기로 인해 배수관으로 물이 빠지지 못해 도로에 물이 종아리 높이까지 차올랐다. 그 쓰레기를 치우니 금방 물이 내려갔다는 내용이다. 이 네티즌은 ‘강남역 수퍼맨’이라는 제목으로 관련 사진을 공유했다.

강남이니만큼 수많은 고급 외제차 침수 피해 접수도 잇따랐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에 8일에만 폭우로 접수된 외제차가 1000대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가에 훈훈한 미소가 번지는 영웅담도 전해졌다. 국내 한 방송사에 제보한 A씨는 8일 오후 서초구의 한 아파트 사거리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 순식간에 물이 불어났고 차량안으로 물이 차올랐다.

간신히 썬루프를 열고 차량에서 빠져나온 A씨는 물에 잠긴 자동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여성 운전자를 구하는 한 시민의 모습을 목격했다. 그는 이 장면을 영상에 담았다. 영상 속 시민은 목까지 차오른 물에서 자신이 구한 여성을 잡고 헤엄쳐 안전한 곳까지 빠져나왔다.

동작구, 115년 만에 최대 강수량

8일부터 10일 오전까지 사흘간 수도권 곳곳의 누적 강수량은 500mm를 넘어선 곳이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중 폭우가 가장 집중된 곳은 서울 동작구다. 동작구는 기상청이 위치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작구에는 8일 하루에만 무려 381.5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는 서울(송월동 관측소 기준)의 역대 일일강수량 최고치인 1920년 8월 2일의 354.7mm보다 많은 양이다.

역대급 폭우로 인해 ‘80년 만에 최대’ ‘102년 만에 최대’ ‘115년 만에 최대’ 등 다양한 표현들이 등장했다. ‘80년 만에 최대’라는 것은 8일 밤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141.5mm가 쏟아져, 이전 기록인 1942년 8월 5일 118.6mm를 뛰어넘어서다. ‘102년 만에 최대’는 서울에서 지금까지 기록된 가장 많은 일 강수량인 1920년 8월 2일 관측된 354.7mm를 넘어선 381.5mm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115년 만에 최대’는 1907년 서울 종로구 송월동에서 서울의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라는 의미다. 하지만 기상청에 따르면 동작구의 이러한 일 강수량(381.5mm)과 시간 당 최대 강수량(141.5mm)은 공식기록이 아니다. 서울 강수량의 공식기록은 동작구가 아니라 종로구 송월동에서 측정하기 때문이다.

10일 수도권에선 비가 소강상태를 보였다. 반면 충청과 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다. 11일은 중부를 비롯해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20mm에서 최고 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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