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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20분 만에 전기차 80% 충전”…SK시그넷, ‘서울 E-프리’서 초급속 충전기 전시
“20분 만에 전기차 80% 충전”…SK시그넷, ‘서울 E-프리’서 초급속 충전기 전시
  • 장진혁 기자
  • 승인 2022.08.10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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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SK㈜ 자회사로 편입…미국·유럽 선도적 입지 구축 전략
SK시그넷
SK시그넷 체험 공간에서는 7kw 완속 충전기부터 100kw, 175kw, 350kw 초급속 충전기까지 전기차 충전과 관련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SK시그넷>

[인사이트코리아=장진혁 기자] SK㈜가 투자한 세계 2위 전기차 충전 솔루션 회사 ‘SK시그넷’이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E-프리) & 서울페스타’ 후원사로 참가해 최신 전기차 충전기를 전시한다.

서울 E-프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자동차 레이스 ‘포뮬러-E’의 2021~2022 시즌 마지막 대회다. 결승전인 서울 E-프리에서 우승팀이 나오기 때문에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의 이목이 집중된다.

SK시그넷은 잠실 주경기장 맞은 편에 마련된 서울페스타 브랜드존에 전시관을 마련한다. 회사는 전기차 초급속 충전에 대한 고객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SK시그넷은 이번 전시에서 7kw완속 충전기부터 100kw, 175kw, 350kw급의 표준 제품과 주요 고객사인 EA(Electrify America), EVgo, LG 제품 등을 전시한다. 전시관에는 충전소용 충전기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충전서비스가 가능한 V2V(Vehicle to Vehicle) 제품과 이동형 충전기 제품도 관람할 수 있다.

[이미지-3] SK시그넷 체험공간에서 350kw 초고속 충전기를 체험해 보고 있다. 초고속 충전기는 18분만에 80%이상 충전이 가능하며, 1분 충전에 32km가 주행 가능하다
SK시그넷 체험공간에서 350kw 초고속 충전기를 관람객이 체험하고 있다. 초고속 충전기는 18분만에 80% 이상 충전이 가능하며, 1분 충전에 32㎞가 주행 가능하다.<SK시그넷>

지난해 SK㈜의 자회사로 편입한 시그넷EV는 지난 3월 SK시그넷으로 사명을 바꾸고 SK그룹으로 공식 계열 편입됐다. SK㈜는 SK시그넷 인수를 통해 고품질의 충전기 제조 역량을 확보한 뒤 미국·유럽 시장 본격 공략, 선제적 연구개발(R&D) 투자, 제품 라인업 확대 등을 추진해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SK시그넷의 초급속 충전기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SK시그넷은 초급속 충전 미국 시장 점유율 50% 이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외 19개(국내 16, 해외 3)의 기술 특허를 가지고 있다. SK시그넷의 최신 초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1분 충전만으로도 32㎞를 달릴 수 있으며, 20분 충전으로 배터리 80% 이상을 채울 수 있다.

신정호 SK시그넷 대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기차 인프라 사업자로서 전기차 충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초급속 충전의 편리함을 알리기 위해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며 “향후 전기차 구매의 가장 큰 걸림돌인 충전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전기차 보급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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