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동국제약(회장 권기범)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의 사랑의 캠페인에 동참해 국내·외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희망 티셔츠’를 제작해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지난달 22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청담사옥에서 비대면 방식(ZOOM)으로 교육을 받은 후, 티셔츠 위에 염색 물감을 이용해 다양한 그림을 그려 희망 티셔츠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된 희망 티셔츠는 한숲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아동과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숲은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사랑의 캠페인, 결연 사업, 교육문화사업,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자원봉사, 단체, 기업들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캠페인은 빈곤 아동과 청소년이 끔과 희망을 잃지 않으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의 희망 메세시를 전달하고자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쿠키, 비누, 에코백, 티셔츠 등을 만들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동국제약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14년 발족됐다. 이에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자신이 희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선택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