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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10-05 18:14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직접 가보니] 발란 1호 오프라인 매장…MZ세대 ‘핫플레이스’ 예감
[직접 가보니] 발란 1호 오프라인 매장…MZ세대 ‘핫플레이스’ 예감
  • 이숙영 기자
  • 승인 2022.07.29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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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 오프라인 1호점 여의도 IFC몰 입점
“상품 구경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 앱으로 끝낼 수 있어”
발란 오프라인 1호점.<발란>

[인사이트코리아=이숙영 기자] 발란 오프라인 1호점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의 오프라인 1호점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에서 문을 열었다. 온·오프라인 쇼핑의 장점을 연결한 ‘커넥티드 스토어’를 지향한 이번 매장은 200만개 이상의 다양한 상품을 오프라인으로 체험한 후 온라인 가격으로 결제할 수 있다.

지난 28일 발란의 첫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했다. 매장은 여의도 IFC몰 L2층 올리브영 옆에 자리 잡았다. 금융, 정치, 산업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25-45세 전문직 종사자와 MZ세대를 주고객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발란의 상징색인 ‘블루’와 ‘실버’가 어우러진 외관이 시원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반겼다. 전체적인 콘셉트 테마는 ‘여행’이다. 매장 바깥 창으로 캐리어를 끄는 마네킹과 공항을 연상케 하는 조형물, 자연의 모습이 비춰지는 스크린 등으로 마치 관광지에 온 듯한 느낌을 조성했다.

내부 역시 블루 앤 실버를 테마로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으로 꾸며졌다. CCTV 여러대를 연결한 듯한 독특한 샹들리에와 예술가들의 터치가 들어간 기둥들까지 다양한 조형물이 가득했다.

극강의 편리함…“앱으로 피팅부터 결제까지“

매장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입구의 키오스크에서 입장 예약을 해야한다. 발란은 오프라인 매장 오픈 초기 고객들이 몰릴 것을 예상해 키오스크에서 입장 예약을 받기로 했다. 매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15명의 직원들이 돌아가며 최대한 1대 1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란 커넥티드 스토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다름 아닌 QR코드다. 모든 상품 안쪽 택에 QR코드가 있는 것은 물론이고 매장 중간에 위치한 기둥에서도 QR코드를 찾아볼 수 있다.

기둥에 위치한 QR코드는 고객이 피팅 중인 제품에 대한 정보다. 상품을 착용해보고 싶다면 QR코드를 스캔해 ‘피팅리스트’에 담은 후 직원에게 자신의 고유 QR코드를 보여주면 된다. 직원은 QR코드를 보고 해당 상품을 피팅룸에 준비한 뒤 이를 고객에게 메시지로 알려준다. 이 때 직원이 보는 피팅하고 싶은 제품이 담긴 QR코드가 기둥에 비춰지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커넥티드 스토어의 콘셉트는 ‘극강의 편리함’”이라며 “물건을 직접 옆에서 추천하는 과거 방식과 달리 발란 매장에서는 상품 구경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앱으로 끝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QR-피팅룸
고객이 상품 QR코드(왼쪽)를 찍어 스마트 피팅(오른쪽)을 해보고 있다. <발란>

‘스마트피팅·미러’…MZ 사진 핫플레이스 예감

상품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제품 정보와 가격, 구매후기 등을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은 지난해 홍대에 문을 연 무신사 오프라인 매장 ‘무신사 스탠다드’와 얼핏 비슷하다. 그러나 발란은 ‘스마트 피팅’과 ‘스마트 미러’를 통해 차별화를 이뤘다.

피팅룸은 총 4개로 일반 피팅룸과 스마트 피팅룸으로 나뉜다. 발란에 따르면 스마트 피팅룸에는 고객의 발란 계정과 연동된 정보를 거울에 띄워주는 스마트 미러 기술이 국내 최초로 적용됐다.

스마트 피팅룸에 들어서니 파란 타일과 금색 변기, 수면걸이 등이 눈에 띄었다. 스마트 피팅룸은 여행이라는 매장 전반의 키워드에 맞춰 휴양지의 욕실 느낌으로 꾸며졌다.

피팅룸의 대형 거울인 스마트 미러가 스크린 역할을 했다. 상품을 착용하다 사이즈나 상품을 변경하고 싶으면 피팅룸을 떠날 필요 없이 스마트 미러의 화면에서 옵션을 변경하거나 직원을 호출할 수 있다.

거울에 비친 대형 터치패드를 클릭하는 재미가 충분했다. 쿨톤, 웜톤 등 피부톤에 맞는 조명을 선택할 수 있고, 해시태그로 화면을 꾸밀 수도 있어 사진 찍는 것을 즐기는 MZ세대의 흥미를 불러일으켜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기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합리적인 저가 가격대의 제품을 내고, PB상품을 주로 파는 무신사와 달리 발란은 고가의 명품을 다룬다”며 “기존에 폐쇄적인 명품 매장에서 벗어나 힙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주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회원가입 않으면 이용 불가 '아쉬워'

다만 발란에 회원가입이 돼있지 않으면 매장을 이용하기 쉽지 않다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기자는 이날 스마트 피팅을 체험해보고자 발란앱을 설치했지만, 회원가입이 돼있지 않아 바로 이용할 수 없었다. 결제까지 앱으로만 가능한 매장 특성상 회원가입을 하지 않으면 구매도 어려웠다.

특히 온라인 절차가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이라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이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며 “현재 1대 1 대응을 기조로 가져가는 만큼 직원들이 중장년층의 회원가입을 충분히 도울 예정이다. 가입까지 1분이면 된다”고 설명했다.

발란 매장은 온라인 명품 판매 플랫폼을 두고 계속되는 가품 이슈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온라인으로 유통되는 제품을 오프라인으로 직접 선보임으로써 가품 이슈를 다루는 데 있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형록 대표는 “스마트해진 럭셔리 고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구분 짓지 않고 경계 없이 쇼핑을 즐긴다”며 “커넥티드 스토어는 발란의 핵심가치인 다양한 상품, 낮은 가격, 빠른 배송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쇼핑 경험 혁신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발란의 커넥티드 스토어는 이날 정식 오픈을 기념해 10% 결제할인과 선착순 구매 사은 행사에 나선다. 매장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발란의 한정판 미니 크로스백을 선착순 증정하고, 29~31일 3일간 신한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금액대별 최대 1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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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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