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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6 20:04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포스코그룹,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임원·해외법인장 중심 TF 발족
포스코그룹,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임원·해외법인장 중심 TF 발족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07.25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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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탁 포스코 사장 TF 리터 맡아…주요 계열사와 7개국 해외법인 참여
포스코그룹이 25일 포스코센터에서 정탁 포스코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태스크포스’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포스코>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포스코그룹이 임원과 해외법인장 중심으로 태스크포스(TF)를 강화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나선다.

포스코그룹은 2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정탁 포스코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TF’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

포스코그룹은 국내 주요 기업 등이 참여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민간위원회’ 멤버로 국내외 유치전에 동참하고 있다. 최정우 회장이 유치지원민간위원회의 유치위원으로, 정탁 사장이 집행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최정우 회장은 지난 3월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직접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를 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국내외 전 포스코그룹사가 유치 지원에 참여할 것을 당부해 지난 5월과 6월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정탁 사장이 각각 우즈베키스탄, 멕시코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지지를 요청한 바 있다.

이 밖에도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10월부터 실무진 중심의 박람회 유치 지원 TF를 꾸려 운영해왔다. 최근에는 해외 국가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교섭 활동이 중요해짐에 따라 TF를 그룹사 임원과 해외법인장 중심으로 구성해 새롭게 발족하기로 했다.

정탁 사장이 리더를 맡은 이번 TF는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의 커뮤니케이션, 경영기획, 경영지원 분야 본부장급 임원,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사장 등이 참여한다.

특히 포스코그룹의 주요 교섭 국가로 배정된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우즈베키스탄, 칠레 등 7개국에 위치한 포스코그룹 해외법인들도 가세해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치를 적극 지원한다.

국내에서는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와 ‘ESG 글로벌 서밋’ 등 포스코그룹의 대외 행사에서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고 유치를 기원하는 한편, 포스코의 복합문화공간 Park1538(파크1538), 역사관, 홍보센터 등에 홍보 자료를 비치하고 있다. 포항 스틸러스와 전남 드래곤즈 구장에도 유치 광고를 게재하는 등 자체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TF 강화를 계기로 국내외 사업장이 있는 지역에서 부산세계박람회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결집해 국제박람회기구(BIE) 투표에 참여하는 회원국들의 지지를 끌어낼 방침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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