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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두나무, ‘5.5.5’ 키워드 앞세워 ESG 경영 앞장선다
두나무, ‘5.5.5’ 키워드 앞세워 ESG 경영 앞장선다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2.07.25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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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에 대규모 투자 선언…사회가치 창출, 청년인재 양성 전사적 노력
ESG 경영 핵심 키워드 ‘5.5.5’…5년간 5000억원 투자 스타트업 500곳 육성
두나무가 사회 가치 창출과 청년 인재 양성에 전사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두나무>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두나무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규모 투자를 선언하고, 사회 가치 창출과 청년 인재 양성에 전사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두나무는 ‘5.5.5(5년, 5000억원, 500개)’ 키워드로 ESG 경영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향후 5년간 5000억원을 투자해 전국 주요 광역시에 거점 오피스를 신설하고, 스타트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 500곳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블록체인·핀테크 산업 내에서 입증한 영향력을 기반으로 차세대 IT 분야 인재 육성 및 스타트업 지원에도 나설 전망이다.

5년간 5000억원 투자해 일자리 1만개 조성

두나무는 국가적 당면 과제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총 5000억원을 투자해 1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든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두나무는 수도권 쏠림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주요 광역시에 거점 오피스를 신설하고, 지역 청년 육성과 채용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도 이어진다. 두나무는 ‘UP스타트 인큐베이터’ ‘UP스타트 플랫폼’ 등 스타트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 500곳을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블록체인, 웹3.0 등 차세대 IT 초기 분야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다.

두나무의 일자리 창출 계획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국내 웹3.0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도 연결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블록체인·핀테크 등 신사업 분야 인재 육성에 노력해온 두나무는 국가적 당면 과제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블록체인과 NFT(대체불가토큰), 메타버스 등 신성장 미래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인재 양성, 스타트업 상생에 팔 걷어붙여

두나무는 우수 인재 양성과 신사업 스타트업 상생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총 880억원을 투자했다. 투자 전문 자회사인 두나무앤파트너스를 통해서도 9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며 스타트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앞서 송치형 두나무 이사회 의장과 김형년 부회장의 모교인 서울대학교에 200억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기금은 신임 교수 및 세계 수준의 교수 지원과 연구환경 조성, 한국경제혁신센터 지원, 대학원생 및 학부생 장학금,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 발굴 등에 쓰이고 있다.

미래사회를 이끌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두나무는 디지털금융 교육 프로그램 ‘두니버스’를 통해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두니버스는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와 같은 4차 산업 혁명 기술에 대한 소개 및 체험, 금융 기초 상식 교육 등 총 8차시 강의로 구성됐다. 교육은 올 한해 총 20개 학교 약 4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은 지속되고 있다. 두나무는 지난 5월 19~34세 저소득·다중부채 청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넥스트 스테퍼즈’ 희망기금을 조성했다. 넥스트 스테퍼즈는 다중부채 위기에 처한 청년층에게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최초의 프로그램으로, 시중은행 등 금융권 대출이 어렵고 다중채무, 불법대출 리스크에 노출된 청년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두나무 관계자는 “두나무는 2024년까지 ESG 경영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선언하고 사회 가치 창출과 청년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힘이 되는 금융으로 미래 세대에 기여한다는 경영 이념 아래 사회 곳곳에 희망의 손길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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