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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21일 특징주] 코오롱글로벌우·루닛·메가엠디·인콘·모아데이타 상한가…교육서비스 강세
[21일 특징주] 코오롱글로벌우·루닛·메가엠디·인콘·모아데이타 상한가…교육서비스 강세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2.07.21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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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코스피에서 코오롱글로벌우, 코스닥에선 루닛·메가엠디·인콘·모아데이타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네이버 금융>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21일 코스피에서 코오롱글로벌우, 코스닥에서 루닛·메가엠디·인콘·모아데이타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테마·업종별로는 교육서비스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오롱글로벌우는 전일 대비 30.00% 치솟은 3만5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코오롱글로벌이 건설·상사 부문의 코오롱글로벌과 자동차 부문 신설 회사인 코오롱모빌리티로 인적분할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코오롱글로벌의 이번 인적분할이 향후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기존 주력 부문인 건설과 자동차 모두 양호한 실적 수준을 보여왔다”며 “이번 분할을 통해 자동차 부문의 가치 평가만 제대로 받는다 하더라도 현재 목표주가 수준의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인콘은 전일 대비 29.72% 오른 137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인콘의 미국 자회사인 자이버사테라퓨틱스(ZyVerSa Therapeutics)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스팩) 합병을 통해 미국 증시 상장에 나선다는 소식이 상한가 달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더구루> 단독 보도에 따르면 자이버사는 20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팩인 라크스퍼 헬스 애퀴지션(Larkspur Health Acquisition)과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모아데이타는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전일 대비 29.90% 상승한 7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기업가치는 동일하지만 주가가 낮아지면서 저평가된 것처럼 보이는 착시효과가 나타나 매수세가 몰리기도 한다.

이날 코스닥에 입성한 루닛은 공모가(3만원)보다 소폭 높은 3만800원을 시초가로 장을 시작해 29.87% 급등하면서 4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루닛은 2013년 설립한 AI 기반의 의료영상 진단 및 치료 플랫폼 개발 기업이다.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자발적 원격수업과 재택근무 실천을 독려한 가운데 교육 서비스 업종이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메가엠디는 전일 대비 29.84% 상승한 358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 외에 YBM넷(+18.81%), 아이스크림에듀(+12.79%), NE능률(+11.05%), 아이비김영(+8.67%), 비상교육(+7.78%), 대교(+6.71%) 등도 상승곡선을 그렸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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