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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9-30 19:2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김성한 DGB생명 대표, 변액보험 중심 ‘선택과 집중’ 통했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 변액보험 중심 ‘선택과 집중’ 통했다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2.07.21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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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취임 이후 상품 포트폴리오 전환 적극 주도
변액보험펀드 위주 재편…순자산 늘고 해약률 줄어
김성한 DGB생명 대표.<DGB생명·그래픽=남빛하늘>
김성한 DGB생명 대표.<DGB생명·그래픽=남빛하늘>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김성한 DGB생명 대표의 ‘선택과 집중’이 빛을 발했다. 올해 들어 국내외 증시 채권 모두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DGB생명의 변액보험펀드가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꾸준히 규모를 키우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1961년생으로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교보생명에 입사한 김 대표는 대구지역본부장과 변액자산운영상담 상무, 경영기획담당 전무, 홍보담당·정책지원담당 전무 등을 거쳤다. 이후 2020년 9월 DGB생명 대표로 취임했다.

김 대표는 취임 이후 상품 포트폴리오 전환을 적극 주도했다. 민원과 불완전판매가 많고 단기납 중심인 종신보험에서 장기유지가 가능한 연금 상품의 개발·판매에 주력하는 방향으로 변화를 준 것이다. 지난해 초 신년사에서 그는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위해 변액전문회사로의 도약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변액보험펀드 순자산 증가…생명보험사 중 유일

김 대표의 노력에 힘입어 DGB생명의 변액보험펀드 순자산 규모는 5월 말 기준 8173억원으로 2019년 말(1657억원) 대비 393.2%가량 급증했다. 지난해 말(7217억원)과 비교해서는 13.3% 늘었다. 변액보험을 판매하는 21개 생명보험사 중 올해 순자산이 증가한 회사는 DGB생명이 유일하다.

회사 관계자는 “김성한 대표 취임 이후 변액보험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수익률 관리와 고객 만족을 위한 제반사항을 전면적으로 혁신해 나간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2022년 1분기 말 기준 DGB생명 변액보험펀드의 직전 1년 가중평균 수익률은 3.89%로 전체 생명보험사 중 1위를 차지했다.<DGB생명>

DGB생명 측은 최근 인플레이션과 금리상승, 공급망 교란 등 증시 변동성이 높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변액보험펀드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게 한 원동력으로 ‘수익률’을 꼽았다.

지난 1분기 말 기준 DGB생명 변액보험펀드의 직전 1년 가중평균 수익률은 3.89%로 같은 기간 전체 생명보험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변액보험펀드 연간 수익률에서 1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주력 상품인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에 속한 ‘글로벌AI플랫폼액티브형’ 펀드의 최근 1년, 3개월 수익률은 각각 4.0%, 1.9%다. 코스피 지수의 해당 수익률이 각각 -16.2%, -0.5%인 것을 감안하면 아주 우수한 성과다.

변액보험 관련 시스템과 고객 편의성 개선을 위한 노력도 순자산 증가를 뒷받침했다. DGB생명은 지난해 10월 변액보험펀드 정보를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내 손안의 변액’ 서비스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기준가, 수익률, 펀드정보 등 변액보험 관리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안정적인 수익률과 완전판매를 기반으로 변액보험상품의 고객 이탈을 최소화했다. DGB생명의 주력 상품인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 ‘하이파이브그랑에이지변액연금’의 올해 13회차 유지율은 각각 96.1%, 94.6%로 업계 평균(83.9%)보다 높다.

고객 민원 발생도 적다. 지난해 전체 신계약 중 변액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이 80% 이상일 정도로 변액보험 판매 비중이 높은 데도 불구하고 DGB생명의 변액보험 관련 민원율은 약 0.02%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효력상실해약률 5.19%…업계 최저 수준

김 대표의 포트폴리오 전환 전략은 업계 최저 효력상실해약률 달성을 이끌었다. 효력상실해약률은 보험사가 보유한 전체 보험 계약 규모 대비 중도에 중단되거나 해약된 계약이 얼마나 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비율이 낮을수록 보험사가 보유하고 있는 계약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DGB생명의 효력상실해약률은 5.19%로 나타났다. 이는 업계 평균인 8.53%를 밑도는 수치일 뿐만 아니라 전체 23개 생명보험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DGB생명의 효력상실해약률은 2019년 7.27%, 2020년 6.21%, 2021년 5.19% 등 매년 약 1%포인트씩 줄고 있다.

내년부터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IFRS17이 도입되면 저축성보험 적립금은 고객에게 다시 돌려줘야 하는 부채로 잡혀 재무건전성을 높이려면 변액보험 등 보장성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게 보험사로서 유리하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DGB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DGB생명은 고객 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변액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변액보험에 강한 생명보험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 “보험의 가치를 높이고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실천해 DGB금융지주의 핵심 계열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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