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개최한 ‘2022년 제13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기업탐방’을 마무리했다.

20일 두나무에 따르면 이번 기업탐방은 대학생들의 디지털 산업 분야 진출을 응원하고,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선발된 두나무 디지털 기기 지원 장학생 및 한국장학재단 제13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참가자 중 희망자를 선발해 진행됐다.

두나무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230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기업의 현직자들과 진로 고민에 대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환영사 및 ‘디지털 산업의 미래와 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 두나무의 기업 소개 및 채용 과정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개발자, 기획자 등 두나무 현직 멘토들의 생생한 직무 경험과 역량 개발 노하우 등 직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참여자들과 나눠 큰 호응을 얻었다.

두나무는 디지털 산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돕기 위해 기업 탐방에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 업비트 NFT를 통해 NFT를 기념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대학생들이 최신 디지털 산업의 현황과 미래 기술에 대해 직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기술의 사회 가치를 창출하고 미래 세대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