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19일 코스닥에서 양지사·모비릭스·모아텍·모아데이타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피에서 상한가를 달성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양지사는 전일 대비 29.77% 오른 1만2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양지사는 수첩과 다이어리, 노트류 등 단일품목을 전문 생산하는 업체로 7월부터 ‘2023년 양지다이어리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있다.
무상증자 기대감을 받고 있는 모비릭스는 전일 대비 29.67% 상승한 1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04년 설립돼 2007년 법인 전환한 모비릭스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 및 퍼블리싱 전문업체다.
모아텍은 전일 대비 30.0% 치솟은 74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현대자동차그룹이 롤스로이스와 수소 연료전지 및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분야에서 전방위적 협력에 나섰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모아텍은 전자기기·가전·자동차 등에 들어가는 소형정밀모터인 STEPPING MOTOR의 생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전날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다는 공시 영향으로 모아데이타는 전일 대비 29.94% 상승한 6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권리락이란 주주명부가 폐쇄되거나 배정 기준일이 지나 신주를 배정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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