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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핫 키워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핫 키워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2.07.15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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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스터.<ENA>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주인공 우영우가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다. 이 드라마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회 방영 당시 0.9%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6회 만에 9.6%까지 치솟았다.

이러한 흥행에 제작사들은 잔칫집 분위기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KT스튜디오지니가 제작한 두 번째 오리지널 드라마다. KT스튜디오지니는 지난해 3월 KT가 미디어와 콘텐츠 역량을 총괄하기 위해 출범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전문회사다.

KT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공개하며 미디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가운데, 지난 14일 자사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을 CJ ENM의 OTT ‘티빙’에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보다 더 큰 성장을 위한 복안으로 보인다. 양 사는 이번 합병으로 콘텐츠 경쟁력과 OTT·통신 결합 등 전방위 시너지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OTT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KT와 CJ ENM의 사업 협력은 꾸준히 진행돼왔다. 지난 3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미디어·콘텐츠 시장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전략을 발표하는 등 협업을 확장하고 있다. CJ ENM은 KT스튜디오지니에 1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투자하기도 했다.

공동 제작사 에이스토리도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에이스토리는 자체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해 국내와 해외에 배급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전환하고 있다. 이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원소스멀티유즈(One source multi-use·OSMU) 콘텐츠로 활용해 향후 이를 원작으로 한 웹툰을 만들어 하반기 연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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