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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영화 275편 1초 만에 처리”…삼성전자, 최고 속도 D램 개발
“영화 275편 1초 만에 처리”…삼성전자, 최고 속도 D램 개발
  • 장진혁 기자
  • 승인 2022.07.14 11: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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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보다 성능 30% 이상 높여 초당 최대 1.1TB 데이터 처리
국제 반도체 표준화 기구 JEDEC 표준규격 준수해 호환성 확보
삼성전자가 개발한 업계 최고 속도를 구현하는 ‘GDDR6 D램’.<삼성전자>

[인사이트코리아=장진혁 기자]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 속도인 ‘24Gbps GDDR6(Graphics Double Data Rate) D램’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24Gbps GDDR6 D램은 EUV(극자외선) 노광 장비를 활용한 3세대 10나노급 공정을 기반으로 한 16Gb 제품이다. 여기에는 하이케이 메탈 게이트 기술이 적용돼 기존 18Gbps GDDR6 D램 대비 약 30% 이상 동작 속도가 향상됐다. 이 기술은 누설전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금속 소재 신물질을 게이트단에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삼성전자는 국제 반도체 표준화 기구 JEDEC의 표준규격에 맞춰 GDDR6 D램을 개발해 인공지능(AI)·그래픽 가속기 업체들이 쉽게 채용할 수 있도록 호환성을 확보하면서도 업계 최고 속도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24Gbps GDDR6 D램을 프리미엄급 그래픽 카드에 탑재할 경우 최대 초당 1.1T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이는 FHD급 영화 275편을 1초 만에 처리할 수 있는 속도다.

삼성전자는 저전력 동적 전압 기술을 적용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20% 이상 향상된 전력 효율을 제공하는 솔루션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동작 전압을 기존 1.35V보다 낮은 1.1V까지 지원해 노트북 사용자들의 배터리 사용시간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부사장은 “24Gbps GDDR6 D램은 이달 주요 고객사의 차세대 시스템에 탑재돼 검증이 시작될 예정”이라며 “삼성전자는 대용량 처리가 요구되는 컴퓨팅 시장 수요에 맞춰 제품을 적기에 상용화하고, 이를 통해 차세대 그래픽 D램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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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기 2022-07-14 12:17:05
이래도 1등???
세탁기 점검도 안하고 세탁기 교체하세요 – 삼성전자서비스
[삼성드럼세탁기 세탁 중 도어가 잠겨 열리지 않아 서비스센터에 서비스 받은 결과]
(요약)
서비스 기사가 강제로 세탁기 도어를 열어 파손한 후, 메인보드 고장이고, 메인보드를 구할 수 없으니 세탁기를 교체하여야 한다고 한 후 돌아갔음
제가 인터넷상에서 메인보드를 4차례 구입하여 교체하였으나 똑 같은 에러가 발생하였고
결국 세탁기를 분해하여 점검중 케이블이 마모(손상)되어 절단된 것을 발견하였고,
삼성서비스 기사가 방문하여 최종 고장원인은 메인보드가 아니고, 도어 전원연결 케이블 손상이 원인이라고 하였으며, 케이블 교체 후 정상 가동되어 사용하고 있음
연락처 1325h2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