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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9-23 19:01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우울한 증권사 실적 전망…올해 장사 다 끝났다?
우울한 증권사 실적 전망…올해 장사 다 끝났다?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2.07.13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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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증권사 2분기 순이익 추정치 전년보다 43% 감소 추정
증시 부진에 주식 거래 급격히 줄면서 수수료 감소한 영향
하반기 전망도 암울한 분위기…“금리 인상 종료, 증시 반등할 수도”
여의도 증권가 전경.<남빛하늘>
여의도 증권가 전경.<남빛하늘>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우울한 성적표를 받아들 전망이다. 고강도 긴축정책과 경기침체 우려로 증시가 급락하면서 주식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줄어든 영향이 크다. 

13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한국금융지주·NH투자증권·삼성증권·키움증권·메리츠증권·대신증권·다올투자증권 등 8개 증권사의 2분기 당기순이익 합계 추정치는 1조152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한 수치다.

증권사별로 보면 대신증권의 순이익이 가장 크게 줄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신증권의 2분기 순이익 추정치는 1110억원으로 전년 대비 71.1% 감소했다. NH투자증권의 순이익 추정치도 1219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줄었다.

삼성증권과 다올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의 2분기 순이익 추정치도 각각 44.9%, 41.9%, 41.4%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이 외에 키움증권(-36.8%), 메리츠증권(-11.1%)의 순이익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동학개미’ 떠나자 맥 못추는 증권업계

실적 악화의 가장 큰 요인은 브로커리지 수수료 감소다. 올해 들어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인플레이션 위기에 따른 증시 부진으로 주식 거래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수수료가 감소한 것이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6월 주식시장 급락으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심리 훼손이 본격화됐다고 판단된다”며 “이후 베어마켓랠리가 나타난다 해도 개인투자자들의 이탈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며 일평균거래대금에 대한 추가적인 하향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의 일평균 거래대금(매수대금과 매도대금의 평균)은 4조3900억원이었다. 월 기준 2020년 2월 일평균 거래대금(3조7020억원)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증권주도 맥을 못추고 있다. 올해 3월 2일 751.21이었던 KRX 증권 지수는 지난 12일 기준 564.33으로 24.9% 감소했다. 같은 기간 합산 시가총액도 28조2527억원에서 21조1775억원으로 7조752억원가량 빠졌다.

하반기에도 증권 업황에 대한 전망은 밝지 않다. 강승건 연구원은 “2분기 증권사의 실적 악화의 원인이 채권평가손실에 기인한다는 점에서 채권평가손실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됐고 현재 우려하고 있는 경기 침체가 현실화될 경우 증권사들이 보유·투자한 자산과 PF 채무보증, 대출 자산에 대한 건전성 우려가 하반기에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기준금리 인상이 종료된 이후 회복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증권업 실적과 주가는 기준금리 인상이 종료된 이후 증시가 반등할 때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과거 2012년과 2019년에도 나타났던 현상인데, 금융위기 이후 통화정책에 따른 유동성 변화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기 때문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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