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10℃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Y
    11℃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Y
    14℃
    미세먼지
  • 부산
    Y
    14℃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Y
    10℃
    미세먼지
  • 전북
    Y
    12℃
    미세먼지
  • 전남
    Y
    11℃
    미세먼지
  • 경북
    Y
    13℃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H
    13℃
    미세먼지
  • 세종
    Y
    10℃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동아ST, 심플렉스·연세암병원팀과 AI 활용 폐암 신약 발굴 나선다
동아ST, 심플렉스·연세암병원팀과 AI 활용 폐암 신약 발굴 나선다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2.07.13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혁신 폐암 신약 발굴 낮은 성공률·고비용 문제 극복 기대
양승민(왼쪽) 동아에스티 신약연구소 소장, 조성진(가운데) 심플렉스 대표, 조병철 연세암병원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ST
양승민(왼쪽부터) 동아에스티 신약연구소 소장, 조성진 심플렉스 대표, 조병철 연세암병원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ST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심플렉스(대표이사 조성진), 연세암병원(병원장 금기창) 폐암센터장 조병철 교수 연구팀과 진행 중인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플랫폼 고도화로 혁신 폐암 신약 발굴’ 연구가 2022년 신규 정부 과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국내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 사업’의 일환이다. 심플렉스가 주관 연구기관이며, 동아에스티와 연세암병원 조병철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 개발기관을 맡고 있다.

이번 과제에서 동아에스티는 30년이 넘는 오랜 신약개발 경험과 다년간의 항암제 개발역량을 바탕으로 후보물질 발굴과 기전연구를 맡는다. 심플렉스는 인공지능 기반 활성 구조 도출 및 선도물질 최적화와 예측모델 API 구축을 담당한다. 연세대 조병철 교수팀은 고품질의 환자 유래 데이터베이스와 우수한 항암 신약 연구 역량을 통해 타겟 발굴과 물질 검증을 맡는다.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이를 직접 활용을 통해 신약개발의 낮은 성공률과 고비용 문제를 극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세 기관은 공동연구를 통해 고품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인공지능을 이용한 신약개발을 시도할 예정”이라며 “인공지능 전문가와 신약개발전문가 사이의 간극이 줄어들고 폐암의 미충족 의료수요와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