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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사업 확장 시동 건 방준혁 의장, 넷마블 성장 날개 다시 펴나
신사업 확장 시동 건 방준혁 의장, 넷마블 성장 날개 다시 펴나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2.07.12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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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국내 출시
방 의장 “넷마블, 블록체인 사업 진출”
방준혁 넷마블 의장.<넷마블>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가파른 성장세가 한풀 꺾인 넷마블이 신작 출시를 계기로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넷마블은 방준혁 의장의 진두지휘 아래 블록체인 등 신사업 확장에도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앞서 넷마블은 주력 게임들이 흥행에 성공하지 못하면서 성과가 부진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올해 초부터 ‘넷마블 프로야구 2022 한국’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 P2E 글로벌’ ‘머지 쿵야 아일랜드 글로벌’ 등 신작들을 출시했지만 아직까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주가도 급락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0.88% 하락한 6만7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1년 내 최고점이었던 14만5500원과 비교하면 53%가량 하락했다.

하반기 또 다른 신작으로 승부수 띄운다

넷마블 주가.<네이버금융>

넷마블은 상반기 출시작들이 큰 성공을 거두진 못했지만, 하반기 또 다른 신작을 선보이며 명예회복에 나선다. 우선 28일 오픈월드 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출시한다.

게임 출시에 앞서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공식 사이트에서 사전 등록을 받고 있으며, 사전등록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템 패키지를 증정하는 ‘7777 세나레볼 원정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후 순차적으로 ‘오버프라임’ ‘몬스터 길들이기: 아레나’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 ‘챔피언스: 어센션’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그랜드크로스W’ ‘하이프스쿼드’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게임 구원투수 될까

넷마블이 앞으로 선보일 대다수 게임은 P2E(돈 버는 게임·Play to Earn)를 비롯한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게임이다. 방준혁 의장은 올해 초 “이제 넷마블도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해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공표했다.

최근 넷마블은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마브렉스(MBX)’를 공개했으며, 가상자산 MBX도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했다. 지난 3월에는 MBX 토큰 보관, 교환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MBX 월렛’을 출시했으며, MBX 월렛에는 DEX(탈중앙화 거래) 기능을 추가했다.

넷마블은 ‘게임 중심의 블록체인 생태계’라 칭하는 MBX에 첫 번째 게임 ‘A3: 스틸얼라이브’를 도입했다. ‘A3: 스틸얼라이브’에서 얻은 게임 토큰 ‘이네트리움’을 MBX 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게 되면서 블록체인 사업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 셈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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