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토트넘 홋스퍼와 친선경기를 펼칠 팀 K리그 스폰서십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 코인원에 따르면 세대 불문의 대중문화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코인원 브랜드의 대중적 인지도 확장과 가상자산 투자 인식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코인원 주 고객층이자 스포츠 콘텐츠 소비 중심축인 20·30세대를 대상으로 한 타깃 마케팅과 사회적 책임(CSR)까지 강화한다.

먼저 13일 예정된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 경기 응원 인증 SNS 이벤트를 연다. 코인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경기 직관 혹은 집관하며 팀 K리그 선수를 응원하는 모습을 스토리에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 기간은 경기 킥오프 2시간 전인 13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후 8시까지다. 코인원은 이벤트 응모자 중 10명을 추첨해 마킹과 친필사인이 적힌 팀 K리그 선수의 소속팀 유니폼, 10만원 상당 K리그 팀 MD 상품권, K리그 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경기에 앞서 12일에는 프로축구연맹과 함께 팀 K리그 선수 팬미팅 행사를 개최한다. 팀 K리그 대표로 선발된 K리그 플레이어 4인이 참석해 코인원 초청 고객 100명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코인원은 이번 행사를 치맥 파티 컨셉 토크쇼로 기획해 치킨과 맥주를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다.

같은 날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는 기업 CSR 차원에서 팀 K리그 선수들과 스페셜올림픽 축구선수 간 풋살 매치와 원데이 축구교실을 진행될 예정이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스포츠를 통해 코인원 이용자는 물론 가상자산 투자 경험이 없는 일반 대중까지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팀 K리그 스폰서십의 의미가 깊다”며 “이번 계기를 기점으로 코인원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보다 특별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