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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9-27 19:59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SPC그룹, 가맹점과 함께하는 ‘프랜차이즈 ESG경영’ 박차
SPC그룹, 가맹점과 함께하는 ‘프랜차이즈 ESG경영’ 박차
  • 이기동 기자
  • 승인 2022.07.07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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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돕는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친환경 포장재 개발 등 전방위 노력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SPC그룹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파리바게뜨를 비롯한 식품 프랜차이즈 기업이란 특성을 살려 본사와 전국 계열사 브랜드 6500여 가맹점이 촘촘하고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프랜차이즈 ESG경영’의 표준을 제시해 나간다는 방침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를 위해 SPC그룹은 각 계열사에 ESG 사무국을 두고 ‘농가상생 모델 확대’, ‘친환경 활동’, ‘취약계층 자립 지원’, ‘투명하고 책임있는 경영’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사회와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2021년 여름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 폭락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 양파 농가들을 돕기 위해 네 번째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로 ‘무안양파빵’을 개발해 선보였다.SPC
파리바게뜨는 2021년 여름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 폭락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 양파 농가들을 돕기 위해 네 번째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로 ‘무안양파빵’을 개발해 선보였다.<SPC>

농가상생 모델 통해 우리 농산물 판로 확대 앞장

최근 코로나19, 기상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를 돕는 SPC의 ‘ESG행복상생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 사용을 대폭 늘려 소비자에게 양질의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농가에 안정된 판로를 열어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단순한 농산물 구매를 넘어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한 좋은 제품을 개발해 중장기적으로 우리 농산물의 꾸준한 소비에 기여하기 위한 일석이조의 상생경영 모델인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평창군 감자, 제주도 구좌당근, 논산 딸기, 무안 양파, 풍기 인삼, 논산 비타베리 등 농가를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잇달아 체결했으며 이들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등의 브랜드를 통해 계속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논산 딸기 농가 신품종 확대와 청년농부 지원에 나섰다. 논산 청년농부들이 키운 ‘비타베리’ 품종 베이커리 제품 최적화를 위한 연구 개발에 참여하고, 판로와 수익 확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파리바게뜨를 통해 신제품을 출시했다. 비타베리 재배 청년농부들은 신제품 홍보모델로도 기용됐다.

SPC그룹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비타베리를 포함한 논산 농가가 재배하는 딸기 80톤을 수매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가 신품종 재배 확대, 품질개선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지도록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올해 ESG행복상생 프로젝트는 농산물 수매와 제품화를 넘어 농산물 신품종 확대, 청년농부 육성 등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회사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저변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는 2020년 9월 코로나19로 급식 수요가 줄고, 장마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감자 농가를 돕기 위해 강원도 평창군과 ‘감자 소비활성화 MOU’를 맺으면서 본격화됐다. 그해 평창감자를 활용한 빵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11월에는 두번째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 농가가 재배하는 구좌당근을 비롯해 양배추, 월동무 등을 수매하고 구좌당근 케이크 등을 선보여 소비 촉진에 나섰다.

2021년 초에는 폭설과 한파로 피해를 입은 논산 농가를 지원한데 이어 여름에는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 폭락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 양파 농가들을 돕기 위해 네 번째 프로젝트로 ‘무안양파빵’을 내놓았다. 이어 8월에는 코로나19, 작황부진, 가격 폭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경북 영주시, 풍기인삼농협과 ‘풍기 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맺고 이파리바게뜨 ‘꿀삼케익’, ‘꿀삼호두파이’, ‘통팥만주’ 등을 출시하기도 했다.

무안 산지에서 양파를 수매해 운반차량에 싣고 있다.SPC
무안 산지에서 양파를 수매해 운반차량에 싣고 있다.<SPC>

환경 보호 제품‧포장재 개발로 필(必)환경 시대 돌파

SPC그룹은 파리바게뜨, 던킨, 배스킨라빈스. SPC삼립 등 그룹 브랜드 제품과 가맹점에 친환경적이면서도 안전한 포장재를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먼저 포장재 계열사인 SPC팩은 메틸에틸케톤(MEK), 톨루엔 등의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색감의 선명도를 유지하는 친환경 포장재 제조 기술을 개발해 인쇄포장재 전체에 적용하고 있다. 생산 제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SPC삼립 등 계열 브랜드들과 다양한 기업에 공급한다. 그 결과 2020년 5월 식품포장재 업계 최초로 녹색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환경 보호를 위한 포장재 연구 개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SK종합화학(SK Global Chemical), SKC, 롯데케미칼, 한화컴파운드, 깨끗한나라 등과 손잡고 친환경 포장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잉크를 사용하지 않는 파리바게뜨의 테이크아웃 용기, 플라스틱 빨대가 필요 없는 던킨, 배스킨라빈스의 테이크아웃 컵 등 재활용 및 자원순환 가치가 높은 친환경 제품을 적극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포장재뿐 아니라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제품개발도 속속 이뤄지고 있다. 파리바게뜨와 던킨은 ‘RA(Rain Forest Alliance,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 인증 농장의 커피를 사용한다. 그동안 던킨이 출시해온 ‘던킨 에스프레소’, ‘첼시바이브’, ‘롱비치블루’ 그리고 최근 선보인 ‘디카페인 커피’도 모두 RA 인증 원두를 사용했으며, 파리바게뜨는 현재까지 매장 사용 원두 중 68% 가량의 원두를 ‘RA 인증’ 원두로 사용하고 있다. 오는 2023년에는 90% 이상의 ‘RA 인증’ 원두를 사용할 계획이다.

또 던킨은 ‘RSPO(Roundtable on Sustainable Palm Oil, 지속가능한 팜유 생산을 위한 협의회)’ 인증을 받은 팜유로 도넛을 생산한다. 팜유 생산을 통한 열대우림 파괴 등 환경적인 이슈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서다.

한편 SPC그룹은 매년 그룹에서 소비하는 96% 이상 커피를 다이렉트 트레이드로 구매한다. 이는 허영인 회장의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제품 품질을 최우선 하는 경영철학과도 무관치 않다. 다이렉트 트레이드를 통해 좋은 품질의 커피를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지와 적극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커피 산업이 당면한 위기를 공동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취약계층 지원, 긴급구호활동 등 사회공헌도 활발

SPC그룹은 2011년 사회복지법인 ‘SPC 행복한재단(이사장 허영인)’을 설립하면서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서울시·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사업, 전국 가맹점과 지역아동센터가 1:1 결연을 맺고 매월 생일파티용 케이크를 지원하는 ‘SPC해피버스데이파티’,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신선한 빵을 나누는 ‘SPC 행복한빵나눔차’ 운영 등이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꼽힌다.

또한 파리바게뜨,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계열사에서 생산한 빵과 식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푸드뱅크 사업 누적 실적이 본사 기준 925억원에 달하고, 가맹점 포함시 약 2170억원에 달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가 설립된 이래 단일 기업 중 가장 많은 기부를 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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