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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빗썸·코인원·코빗 합작법인 코드, 가상자산 정책 공유 간담회 개최
빗썸·코인원·코빗 합작법인 코드, 가상자산 정책 공유 간담회 개최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2.07.07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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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빗코 등 국내외 가상자산사업자 12개사 참여
서병윤 빗썸경제연구소장이 지난 6일 코드 간담회에서 미국의 가상자산 규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코드>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코인원·코빗의 트래블룰 합작법인 코드(CODE)가 회원사와 국내 가상자산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준법감시와 내부통제 가이드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6일 서울 AC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코드 주주사 주요 관계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원사로는 한빗코를 비롯한 국내외 가상자산사업자(VASP) 12개사가 참여했다.

서병윤 빗썸 경제연구소장은 국내외 가상자산 규제현황과 사업 진출 가능성에 주목했다. 서병윤 소장은 “우리나라는 반도체를 비롯해 전후방 산업이 고르게 발전해 있는 만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맞물려 작동하는 블록체인에 최적화돼 있다”며 “하반기에 구체화될 미국의 가상자산 관련 법안을 통해 국내 규제를 점친다면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정 빗썸 준법감시실장은 골드만삭스, 스탠다드차타드 등 글로벌 금융기업의 준법감시 사례를 설명하고 국내 가상자산사업자(VASP)가 참고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방향을 제시했다. 이유정 실장은 “준법감시체계 수립에서 중요한 것은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라며 “원활한 내부통제를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행동하고, 경영진에서 이를 강력히 지지해줄 때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VASP들은 현행법상 100만원 이하 소액 전송은 트래블룰 적용 대상이 아닌 만큼 사업자 간 기준이 다를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보다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코드는 2021년 8월 빗썸·코인원·코빗 3사 공동 출자로 설립된 합작법인(JV)이다. 출범 이후 금융당국과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기준에 부합하는 솔루션 개발을 통해 글로벌 트래블룰 표준화 방안을 제시해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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