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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가상자산 거래 4050이 주도…MZ세대 비중도 '쑥쑥'
코빗, 가상자산 거래 4050이 주도…MZ세대 비중도 '쑥쑥'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2.07.04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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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40~50대 거래 비중 56.8%…MZ세대는 2.1%p 증가
21-22년 상반기 연령대별 거래 비중.<자료=코빗>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을 이용하는 투자자 중 4050 중장년층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과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코빗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대비 올해 같은 기간 연령대별, 성별 거래량 비중과 가장 많이 거래된 가상자산을 파악했다. 올해 상반기 40~50대 중장년층의 거래량 비중은 56.8%에 달했다. 투자 비중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50대로 29.9%를 차지했으며 40대 26.9%, 60대 이상 20.8%, 30대 18%, 20대 4.5% 순이다.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중장년층의 꾸준한 유입은 코빗이 사업 초기부터 유지해 온 보수적인 상장 정책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대비 거래 비중이 늘어난 연령대는 20대(+1.5%p), 30대(+0.6%p)로 MZ세대 비중이 2.1%p 증가했다. 실제 신규 가입자 수 추이를 비교해보면 지난해 상반기 신규 가입자 중 20대가 14.4%를 차지했지만, 올해 같은 기간 19.5%로 5.1%p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이같은 현상은 올 3월부터 시행한 SK스퀘어 계열사와의 제휴 이벤트와 5월부터 송출된 TV 광고 직후 두드러졌다.

다만 40대(-0.5%p), 50대(-1.1%p), 60대 이상(-0.5%p)에서는 지난해 대비 거래량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50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21-22년 상반기 성별 거래 비중.<자료=코빗>

성별 거래 비중을 살펴보면 여전히 남성 투자자 비중이 컸다. 지난해 상반기 남녀 투자 비중은 남성 68.5%, 여성 31.5%였으며 올해는 남성 72.4%, 여성 27.6%로 남성 투자자 비중이 3.9%p 늘었다.

올 상반기 코빗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가상자산은 비트코인(BTC), 리플(XRP), 이더리움(ETH) 순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리플과 이더리움의 순위가 바뀌었다. 가장 많은 투자 비중을 차지하는 40~50대 중장년층의 올 상반기 투자 순위 역시 BTC, XRP, ETH 순이었으나 3대 주요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 비중은 59.5%에서 55.6%로 3.9%p 감소했다.

코빗 관계자는 “코빗의 주요 고객층인 4050의 약진이 두드러졌지만 MZ 세대의 신규 거래 역시 주목할 만하다”며 “지금은 시장 전반이 침체돼 있지만 하반기에도 MZ 세대를 타깃으로 한 광고 이벤트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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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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