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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뉴스] 대마는 살아 남는다?…가상자산 시장 양극화 논란
[코인 뉴스] 대마는 살아 남는다?…가상자산 시장 양극화 논란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2.07.01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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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폭락에 업계 파산 위기 직면…대형 금융 업계·거래소는 인수 준비 중
서울 빗썸 고객센터에서 투자자가 휴대폰에 나온 비트코인 시세를 보고 있다.<뉴시스>
서울 빗썸 고객센터에서 투자자가 휴대폰에 나온 비트코인 시세를 보고 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최근 가상자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업계 간 양극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가상자산 관련 헤지펀드와 대출업체가 파산하거나 위기에 놓였다. 윌스트리트저널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 시각) 가상자산 헤지펀드 쓰리애로우 캐피탈(TAC·Three Arrows Capital)이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법원으로부터 청산 명령을 받았다.

가상자산 중개업체인 보이저 디지털로부터 빌린 약 6억5500달러(약 8500억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상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TAC는 최근 가상자산 시장이 침체되면서 상당한 규모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폭락한 가상자산 테라·루나에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자산 담보대출 서비스 기업 셀시우스도 파산 위기에 놓였다. 셀시우스는 지난 6월 12일 투자자들이 대규모 이탈하려는 조짐이 보이자 출금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유동성과 운영을 안정화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찾고 있으나 쉽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사태로 인해 코인 시장은 더 큰 충격을 받고 있다. 1일 오후 3시 글로벌 가상자산 시세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주요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의 가격은 1만9477달러(약 2526만원)로 전일 대비 2.54%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2010년 이후 11년 만에 최악의 분기를 맞이하고 있다.

반면 대형 금융 업계나 가상자산 거래소는 사업 확장에 나서는 모양새다.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파산 위기에 놓인 셀시우스를 미국 대형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인수하기 위해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또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가상자산 대출 업체 블록파이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미국 경제매체 CNBC는 FTX가 이번주 말까지 블록파이를 인수 계약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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