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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3:54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허세홍 GS칼텍스 대표, 협력사 대상 공급망 ESG 평가 확대
허세홍 GS칼텍스 대표, 협력사 대상 공급망 ESG 평가 확대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06.30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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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개 핵심 협력사 ‘정책-실행-컴플라이언스’ 전반 점검
허세홍 GS칼텍스 대표가 핵심 협력사 331개를 대상으로 공급망 ESG 관리에 나선다.<GS칼텍스>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허세홍 GS칼텍스 대표가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사와 자회사·해외법인을 대상으로 공급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리를 강화한다.

GS칼텍스는 331개 핵심 협력사를 대상으로 4개월간 공급망 ESG 평가를 확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월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가 ‘EU 공급망 실사 지침(안)’을 발표한데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이번 평가를 통해 협력사는 각 항목의 ‘정책-실행-컴플라이언스’ 전반을 점검할 수 있다. 평가 문항은 국내외 ESG 트렌드를 반영한 인권 및 노동, 안전보건, 환경, 윤리 및 경영시스템 4개 분야로 구성된다.

GS칼텍스는 2018년 협력사 행동규범을 수립하고 공급망 ESG 평가를 시범 실시한 이래 2020년 107개사, 2021년 316개사에서 이어 올해는 331개사로 확대했다. 이번 협력사 ESG 수준 평가에 앞서 지난 5월에는 생산과 직결된 자회사와 해외법인의 ESG 현황을 점검하는 등 공급망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참여 협력사를 대상으로 7월 초 협력사 ESG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ESG 교육은 ESG 개념, 최신동향, 대응 방안 등 협력사 경영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ESG의 본질을 이해하고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과정이다.

공급망 ESG 평가는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KPC)와 함께 진행하며 참여 협력사는 ESG 항목별 리스크 요인과 개선사항에 대한 진단 결과 보고서를 제공받는다. 협력사는 자사 ESG 리스크를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 노력을 통해 ESG 수준을 높일 수 있다.

GS칼텍스는 진단 결과를 통해 선정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단과 함께 해당 기업을 방문해 ESG 경영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밸류 체인(Value Chain)과 직결되는 협력사 중심으로 방문 경영 컨설팅을 확대 시행하고 협력사의 ESG 경쟁력 제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공급망 체계적 관리에 대한 중요도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협력사와 함께하는 ESG 경영 실천은 지속가능한 성장의 필수 요소”라며 “GS칼텍스는 앞으로도 협력사에 ESG 정보와 컨설팅 등을 지속 지원해 협력사와 함께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 경영을 이뤄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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