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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10-05 18:14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토스, 오픈채팅 활성화에 총력…증시 상장 전 몸값 올리기 전략?
토스, 오픈채팅 활성화에 총력…증시 상장 전 몸값 올리기 전략?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6.29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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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 오픈채팅 등 커뮤니티 기능 활성화 시도
카카오페이, 상장 직전 영업적자 불구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연결 고평가
토스 오픈채팅 방장지원금 이벤트.박지훈
토스 오픈채팅 방장 지원금 이벤트 관련 이미지.<박지훈>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오픈채팅 등 커뮤니티 기능을 활성화시키는데 노력과 자금을 들이고 있다.

주식자본시장 침체로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에서 투자 유치 규모가 목표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커뮤니티 기능 활성화는 본 IPO에서 높은 기업가치 평가를 이끌어낼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토스는 최근 모바일앱 오픈채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픈채팅 지원금’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개설된 오픈채팅방에 한 명이 방문할 때마다 방장에게 2원씩 제공하는 식이다. 방장은 10개 채팅방을 만들 수 있고 각방에 750명씩 입장하면 하루 최대 1만5000원을 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다.

토스 오픈채팅은 지난해 9월 메신저 서비스와 함께 추가됐다. 토스는 한 달 앞선 그해 8월 메신저 서비스 출시 예상 보도에 대해 오히려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으며 이후 관련 서비스의 홍보활동에 나서지 않아 서비스 탑재 배경에 대한 업계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토스는 지난달부터 메신저의 오픈채팅 기능을 활성화하며 홍보 기조에 변화를 줬다. 오픈채팅방을 만든 방장에게 방문자 수에 따른 보상을 주기 시작한 것이다.

"커뮤니티 활성화,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져"

토스의 오픈채팅 활성화 시도는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를 노린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토스는 이달 말까지 프리IPO를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며 이번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내년 IPO에 나선다는 전망이 우세했다.

토스의 계획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증시 충격으로 투자금융(IB) 시장이 위축되면서 다소 틀어졌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 유치는 원래 6월 마감으로 생각했는데 7월에 마무리될 것 같다”며 “최소 5000억원을 투자 목표로 잡았는데 끝나봐야 알겠지만 순항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새로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는 투자액은 약 5000~6000억원으로 당초 최대 목표(1조원) 달성은 어려울 전망이다. 국내 최초 데카콘(기업가치 100억 달러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 등극에는 무리가 없으나 20조원에 육박하던 장외시장가치를 충족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카카오페이는 IPO 직전까지 지속된 영업적자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 12조원(공모가 9만원 기준)을 기록할 수 있었다. 카카오페이 개별 앱의 이용자 수는 많지 않지만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과 연결됐다는 점이 고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토스 오픈채팅 활성화가 성공적인 IPO를 위해 더욱 필요한 이유다.

토스가 오픈채팅으로 이용자를 추가 확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로 연결하면 기업가치를 크게 높일 수 있다. 현재 월간 순이용자 수(MAU)가 1400만명인 토스는 오픈채팅 활성화에 성공하면 비슷한 MAU 규모를 보유한 카카오뱅크를 누를 수 있고 중고거래 등 금융 연계 생활 서비스를 연계하면 카카오페이가 무섭게 따라오는 송금시장에서 우위를 지킬 수 있게 된다.

IT업계 관계자는 “이용자가 금융 업무 목적이 없어도 커뮤니티 활동을 하기 위해 앱에 접속하면 체류 시간이 늘어나게 돼 광고를 붙이거나 커뮤니티와 연관된 사업을 할 수 있다”며 “당근마켓이 중고시장을 잡고 있던 중고나라보다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결국 시장 1위로 올라선 것도 커뮤니티 기능이 강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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