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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11-29 18:15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 주가 날개 없는 추락…동학개미 살릴 비장의 무기는?
셀트리온 주가 날개 없는 추락…동학개미 살릴 비장의 무기는?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2.06.13 17: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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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말 40만원 넘던 주가, 하락 거듭하면서 15만원대로 떨어져
자사주 매입, 현금 배당, 3사 합병 계획에도 시장 반응 시큰둥
내년 글로벌 블록버스터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 미국 진출 기대
셀트리온 본사 전경. 셀트리온
셀트리온 본사 전경. <셀트리온>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2020년 12월 한때 40만원을 넘어섰던 셀트리온의 주가가 지속적인 하락을 거듭하며 15만원대까지 떨어졌다. 13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일 대비 1000원 내린(-0.63%) 15만8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1월 초 18만1000원보다 더 떨어진 수치다.

투자은행(IB)들은 한동안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25만원대로 유지해왔지만, 최근에는 목표주가를 낮춰 잡는 추세다. 김형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15일 기업분석 리포트에서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잡았지만 지난 5월 19일에는 2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최근 신한금융투자는 19만8000원까지 낮춰 잡았다. 적어도 올해에는 주가 반등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문제는 셀트리온이 자사주 매입, 현금 배당, 3사 합병(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계획 등 주가를 끌어올리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오히려 더 내려가는 추세라는 점이다.

자사주 매입 효과 지지부진…일부 주주들 3사 합병 반대

셀트리온은 올해에만 총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세 번의 자사주 매입 결정을 공시했으며 오는 8월 18일까지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하지만 주가는 오히려 떨어지고 있어 자사주 매입 효과를 거의 보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자사주 매입이 3사 합병 후 의결권 확보를 위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매입 후 우호적인 주주(우호적 투자사·특수관계인·법인 등)에게 되팔아 의결권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본래 자사주는 의결권이 없지만, 이를 다른 주주에게 팔 경우 의결권이 되살아난다. 이에 대해 셀트리온 측은 근거 없는 주장이라는 입장이다.

자사주 매입 효과가 없는 이유로 글로벌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를 꼽는 분석도 있다. 한편으로는 자사주 매입만 해놓고 소각을 하지 않는 국내 기업들의 관행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소각을 해야 유통주식 수가 줄어들어 주가가 오를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등 상장 3사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주주들이 합병을 반대하는 상황이라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숙제로 남아있다. 이들은 합병 후 그룹의 매출 하락을 우려하고 있다.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서정진 명예회장은 주주들의 반대 의견을 의식한 듯 “최대한 빨리 주주들이 원하는 합병을 추진하겠다”며 “최대한 많이 찬성해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금융위원회의 분식회계 조사가 진행되면서 합병 추진 속도가 붙지 않았다. 최근 금융위가 일부 개선 사항을 요구하고 조사를 마무리하면서 합병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회사는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블록버스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구세주 될까

자사주 매입 효과가 없고 3사 합병 완료 시기도 정확하지 않은 상황이다. 마음이 급한 쪽은 소액주주들이다. 현 상황에서 셀트리온이 주주들의 마음을 달래 줄 가장 확실한 방법은 연구개발(R&D)에서 성과를 내고 매출·영업이익 등 실적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지난 1분기 셀트리온의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게 증권가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8.8%로 2018년 4분기 18.1%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향후 전망이 어둡지만은 않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이후 트룩시마 북미 수출 회복이 예상되고 수익성이 높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유플라이마, 램시마SC 등 다수의 의약품이 내년부터 미국 시장에서 출시되면 실적 성장도 따라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유플라이마는 2021년 전 세계에서 약 207억 달러(25조5645억원) 매출을 올린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셀트리온의 위상은 낮아지지 않았다”며 “내년부터 시작될 미국의 휴미라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에 따라 셀트리온의 미래 가치가 판가름 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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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 2022-06-17 22:23:51
문자이앙 정권의 비호로 재미본 회사 아닌가? 그런데 알맹이가 어뵤어서 제자리 찾아가는 것 아닌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