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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3:54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국회도서관, 일본 230만 디지털 인재 양성·확보 계획 보고서 발간
국회도서관, 일본 230만 디지털 인재 양성·확보 계획 보고서 발간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06.09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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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우 관장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계획 포함”
국회도서관이 9일 발간한 ‘현안, 외국에선?’ 통권 제37호 표지.<국회도서관>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9일 일본의 230만 디지털 인재 양성·확보 계획을 다룬 ‘현안, 외국에선?’을 발간했다.

‘현안, 외국에선?’은 국회도서관 지역전문가인 해외자료조사관으로 구성된 집필진이 국회 입법, 정책현안과 관련된 주요 국가의 사회적 이슈 또는 정책사례를 조사해 시의성 있는 정책보고서로 제공하는 발간물이다.

이번 보고서는 일본의 디지털 인재 관련 현황을 진단하고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디지털 인재 양성·확보 계획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일본은 지난해 9월 1일 디지털청을 출범하고 같은 해 12월 24일 ‘디지털사회 실현을 위한 중점계획’을 각의 결정하는 등 디지털 전환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 디지털 전원(田園)도시 국가 구상 실현의 하나로 올해부터 5년간 230만명을 디지털 추진 인재로 육성할 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영환경이 더욱 어려워지고 디지털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우수한 디지털 인재에 대한 요구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디지털 인재는 양적·질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발표한 2021년 ‘디지털 경쟁력 순위’에 따르면 일본인 근로자의 디지털·테크놀로지 기술은 64개국 중 62위에 불과하다. 디지털 인재 대부분이 IT기업과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지난 2월 4일 내각관방이 발표한 ‘디지털 인재 양성·확보를 위해’에 따르면 ▲모든 이가 디지털 문해력을 갖추도록 하는 동시에 지역이 지닌 과제를 디지털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디지털 추진 인재’ 육성 ▲수치 목표를 2022년도부터 5년간 230만명으로 설정 ▲디지털 인재 육성 플랫폼 구축 ▲리커런트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 등 4가지 중점영역을 중심으로 범정부 차원에서 디지털 인재 부족에 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또 2022년까지 연간 25만명, 2025년 말까지 연간 45만명의 디지털 추진 인재 양성 체제를 구축하고 디지털 문해력 향상과 디지털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별·부처별 시책을 마련 중이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비전을 이행하기 위한 110대 국정과제에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계획이 포함된 만큼 향후 관련 대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일 양국 모두 디지털 인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 추가 발표되는 내용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비교 분석해 정책에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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