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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6 20:04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박현주의 미래에셋, 글로벌 영토 확장 ‘쾌속질주’
박현주의 미래에셋, 글로벌 영토 확장 ‘쾌속질주’
  • 이기동 기자
  • 승인 2022.06.07 1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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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해외법인 성과 괄목…금융투자업계 압도적 ‘원탑’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미래에셋증권의 선제적인 글로벌 시장 개척 전략이 해외법인의 두드러진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해외 현지법인 11개, 사무소 3개 등으로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많은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한발 앞서 국외로 눈을 돌려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하며 쌓아온 해외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사해온 지역별 특화 전략이 속속 먹혀 들면서 글로벌 금융영토 확장에 가속이 붙고 있는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연간 기준 해외법인에서만 세전순이익 2432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2000억원을 돌파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같은 기간 국내 증권사가 거둬 들인 해외현지법인 당기순이익은 약 3627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이 중 상당부분을 미래에셋증권이 차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단연 ‘원탑’이다.

박현주 회장이 이끄는 미래에셋증권이 해외 각지에서 괄목할 비즈니스 성과를 기록하며 글로벌 금융영토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미래에셋증권
박현주 회장이 이끄는 미래에셋증권이 해외 각지에서 괄목할 성과를 기록하며 글로벌 금융영토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미래에셋증권>

“박현주 회장의 ‘도전과 혁신 DNA’ 리더십, 세계와 통했다”

7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특히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인도 법인은 철저한 현지화를 통한 균형 있는 수익구조 확립을 통해 종합증권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베트남법인은 현지 고객 대상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및 온라인 계좌개설, 비대면 마케팅 등 신속한 디지털 프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안정적으로 시장점유율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IB, PI 등 비즈니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하노이와 호치민을 중심으로 베트남 내 전국 지점망을 구축(총 10개 지점)하는 등 현지 정상급 증권사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이다.

인도네시아법인도 현지 업계 최초로 HTS(홈트레이딩시스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시스템을 개시한데 이어 인도네시아 최초 펀드몰(온라인 펀드판매) 론칭과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잇달아 도입하는 등 현지 영업환경에 최적화된 온라인 채널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현지 주식시장 점유율 1위로 도약하며 인도네시아 최고의 리테일 증권사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현지 기업의 IPO 주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수의 IPO 주관을 완료하는 등 IB영업을 확장 중이며 현지 유망기업 발굴을 통한 PI 투자 , 주선 등을 통해 수익성의 다양화도 적극 꾀하고 있다.

또한 인도법인은 지난해 온라인 리테일 플랫폼 개발을 마치고 온라인 브로커리지 증권사로 빠르게 성장하는 중이며, 현지 신성장 기업 투자를 중심으로 IB, PI 비즈니스 영역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홍콩법인 역시 글로벌 혁신기업 투자와 대체투자, 트레이딩 부문 전문성 강화, One Asia Brokerage 비즈니스 활성화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IB로 발돋움 하고 있으며, 다양한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플랫폼, AI, 바이오 등 4차 산업 유망회사들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글로벌 IB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외 뉴욕법인과 런던법인 등 금융 선진국 진출 법인들도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상황별 맞춤형 비즈니스 전략을 실행하며 시장을 파고 들고 있다.

이 같은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전략과 돋보이는 비즈니스 성과는 창업주인 박현주 회장이 창업 초기부터 ‘도전과 혁신 DNA’를 강조하며 해외 금융시장 공략에 과감히 승부수를 띄우며 뚝심으로 정면돌파해온 것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 통합법인 출범 당시에도 박 회장은 “금융산업과 자본시장의 DNA를 바꿔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글로벌 IB 강자로 도약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펼쳐 보인 바 있다. 박 회장은 현재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글로벌 회장 겸 글로벌경영전략고문(GISO)을 맡으며 사실상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영토 확장에 '올인'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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