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18일까지...2020년 10월 이후 1년 8개월만
현지 회사와 전자 장비 관련 협의 예정
현지 회사와 전자 장비 관련 협의 예정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년 8개월 만에 네덜란드 출장길에 오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재용 부회장 등에 대한 재판에서 이 부회장 측 변호인은 이 부회장의 다음 재판 불출석 사유를 밝혔다.
변호인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네덜란드에 사업차 출장을 위해 출국한다. 구체적 사유는 이날 밝히지 않았지만, 이 부회장은 네덜란드 회사와 전자 장비 관련 협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 부회장은 오는 6월 10일과 16일 이 사건 공판에 출석하지 않는다.
이 부회장의 네덜란드 사업차 출장은 2020년 10월 ASML 본사를 방문한 후 1년 8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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