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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새마을금고, 직원 40억원대 횡령에 공식 사과
새마을금고, 직원 40억원대 횡령에 공식 사과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2.05.26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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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조사 통해 고객들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처리”
새마을금고가 직원 횡령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가 직원 횡령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 <새마을금고>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새마을금고가 직원의 40억원대 횡령 사건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 입장을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6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발생한 지역 새마을금고 직원의 횡령 사건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측은 “사고인지 즉시 사고자 직무배제 조치 후 특별검사를 통해 사고 원인, 경위, 사고금액 등에 대해 정밀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고금액 전액을 보상해 회원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처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새마을금고 내부통제시스템에 미비한 점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 보고 시스템을 개편 및 보완하는 등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내부통제시스템 점검․보완,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 등을 통해 믿고 찾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번 횡령 사건에 연루된 새마을금고 직원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지난 25일 입건했다. 

업계에 따르면, 30년 넘게 새마을금고 한 지점에서만 근무한 A씨는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고객들이 금융 상품 가입을 하면서 맡긴 예금 등 40억원을 몰래 빼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고객들이 새로운 금융 상품에 가입하면서 맡기는 예치금으로 기존 고객의 만기 예금을 상환하는 소위 ‘돌려막기’ 수법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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