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H
    14℃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H
    13℃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5 10:51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엔지니어링, 미국 LNG 액화 플랜트 설계 수주
삼성엔지니어링, 미국 LNG 액화 플랜트 설계 수주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2.05.26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본설계부터 성과…향후 EPC 연계수주 기대
기술력‧경험 주효…테크닙 협업 시너지 예상
미국 텍사스 LNG 프로젝트 위치도.<삼성엔지니어링>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미국에서 LNG 액화 플랜트 Pre-FID 설계 업무를 수주해 EPC 수주 가능성을 높였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5일 미국 텍사스 LNG 브라운스빌사와 ‘텍사스 LNG 프로젝트 Pre-FID Engineering(최종투자결정전 설계)’ 업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업무를 테크닙 에너지와 공동으로 11개월 동안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 위치는 미국 텍사스주 남부 브라운스빌 지역이다. 텍사스주의 기존 가스배관으로부터 가스를 받아 액화 처리해 연간 400만톤의 LNG를 수출하는 플랜트로 LNG 액화 설비와 유틸리티 시설로 구성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프로젝트 초기부터 참여해 Pre-FEED(개념설계)와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 승인을 위한 FEED(기본설계)를 수행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기본설계를 업데이트하고 EPC(설계, 조달, 공사) 예산 산출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FID(Final Investment Decision, 최종투자결정)가 마무리 되는 내년에 EPC로 전환될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Pre-FID 설계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EPC 본사업까지 수주하는 것이 목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수주배경으로 설계 기술 기반의 기본설계 수행 능력과 풍부한 화공 플랜트 경험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또한 협업사인 글로벌 EPC 기업 테크닙 에너지와 쌓아온 두터운 파트너십도 이번 수주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풍부한 LNG 플랜트 수행 경험을 보유한 테크닙 에너지와의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사업 수행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