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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7-03 10:15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인천공항, 첨단기술·신사업으로 글로벌 항공시장 선점한다
인천공항, 첨단기술·신사업으로 글로벌 항공시장 선점한다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05.25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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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운영체계 대대적 혁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대대적인 운영체계 혁신을 추진한다.<인천국제공항공사>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대대적인 운영체계 혁신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생산성을 높이고 첨단기술을 도입해 글로벌 항공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다.

인천공항은 그간 지속적인 인프라 확장과 여객 서비스 혁신 등 양적·질적 성장을 통해 글로벌 대표 공항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항공 실적이 급감하면서 최근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부채비율이 증가하는 등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올해도 5000억원 규모의 당기순손실이 예상된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공사는 항공산업 생태계 보호를 위해 지난 2년간 2조원 규모의 공항시설 사용료 감면 등 항공업계에 대한 전폭적 지원책을 시행하고 고용 유지에도 힘써왔다.

공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여객 수요 급증에 대비해 총사업비 4조8000억원에 달하는 인천공항 4단계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막대한 자본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부 예측(6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따르면 2031년 항공 수요 예측치는 인천공항 수용 용량을 초과할 전망으로 장래 항공 수요 변동성과 시설 포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공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5활주로, 제3여객터미널 등 인프라 추가 확충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대규모 재원 투입이 계속될 전망이다.

인천공항 생산성 혁신 마스터 플랜 수립

공사는 공항 운영 생산성 제고와 중장기적 재정건전성 회복 등이 절실한 상황에서 공항 운영체계를 대대적으로 재정비하고 생산성 혁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 2월 공항 운영 생산성 혁신 및 안정성 확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인천공항 운영체계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첨단기술 도입을 통한 업무 효율화와 사업구조 개선 등 공항 운영 전반에 걸쳐 생산성·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오는 8월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

특히 4단계 공항시설 운영 개시 등에 대비해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공항 운영 효율화와 여객 편의 제고에 방점을 두고 혁신적인 기술 도입을 검토 중이다.

예컨대 얼굴인식 등 생체정보를 활용해 빠르고 편리하게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는 스마트패스 서비스 구축과 이동 탑승교에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 신속하고 안전하게 항공기에 접현 할 수 있는 탑승교 자동운전 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이달 말까지 ‘인천공항 생산성 혁신 경진대회’를 열어 공항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기술 접목과 공항시설 혁신, 인천공항 운영체계 효율화 관련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공사는 용역 결과 및 현장 제안 등을 바탕으로 연내 ‘인천공항 생산성 혁신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혁신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모-자회사 체계의 공항 운영 안정화,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한 최적의 공항 운영 전략 수립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김경욱 사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본격적인 항공 수요 회복과 함께 공항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성을 증대해 글로벌 항공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민 신뢰에 부응하는 선도적인 공공부문 생산성 혁신 모델을 구축해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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