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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11-25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JB금융 2대주주 오른 얼라인파트너스…경영권 욕심은 없나
JB금융 2대주주 오른 얼라인파트너스…경영권 욕심은 없나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2.05.19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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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지분 14.0% 인수…삼양사 이어 2대주주
행동주의 사모펀드로 경영권 개입 가능성 커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JB금융, 편집=박지훈 기자>
김기홍 JB금융 회장.<JB금융, 그래픽=박지훈>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국내 ‘행동주의’ 사모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JB금융지주 지분을 인수하면서 최대주주 삼양사에 이어 2대주주가 됐다. 일각에서는 대주주 구성에 변화가 생기면서 김기홍 회장의 어깨가 무거워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 18일 JB금융 지분 14.0%를 인수하는 거래를 체결했다. 얼라인파트너스가 인수하게 될 지분은 2015년 11월 JB금융에 유상증자 형태로 투자했던 앵커에퀴티파트너스, 아시아 언터너티브스 등 기관투자자들이 보유한 지분이다.

인수가격은 주당 9000원으로, 총 인수가액은 약 2482억원이다. 이번주 잔금을 납입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얼라인파트너스는 1대 주주인 삼양사(14.61%)에 이어 2대 주주에 오르게 된다. 3대 주주는 10.26%를 보유한 OK저축은행이다.

이번 지분 인수는 김 회장이 ‘강소금융그룹’을 표방하며  JB금융의 성장을 이끌며 기업 가치를 끌어올린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는 “지난 수년간 안정적으로 내실있게 회사를 성장시켜 온 김 회장을 비롯한 훌륭한 경영진이 있기 때문에 이번 투자를 결정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고 말했다.

JB금융은 김 회장이 취임한 2019년 3월부터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역점을 두고 내실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JB금융은 김 회장이 경영을 맡은 이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3210억원 수준이던 연간 당기순이익은 2019년 3419억원, 2020년 3635억원으로 늘었다. 2021년에는 전년 동기 대비 39.4% 증가한 5066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2013년 지주사 출범 이후 역대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기준 수익성을 나타내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8%,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96%를 기록해 3년 연속 동일 업종 최고 수준을 보였다. 또 JB금융은 매년 배당성향을 꾸준히 늘리면서 주주환원에도 힘쓰고 있다.

‘행동주의’ 얼라인파트너스, 경영권 욕심 없나

얼라인파트너스는 JB금융의 주가가 수익성·건전성에 견줘 저평가됐다고 판단한 ‘단순 투자’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행동주의 사모펀드인 만큼 주주행동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김 회장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지난해 설립된 사모펀드 운용사 얼라인파트너스는 미국계 사모펀드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출신의 이창환 대표를 중심으로 경영권 바이아웃, 인수합병(M&A), 피투자기업 가치증대, 상장기업 조사연구 경험을 보유한 전문 인력들로 구성돼 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저평가된 상장사에 투자한 뒤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등 주주행동을 통해 가치를 높이는 행동주의를 지향하고 있다. 실제로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 4월 0.91%의 지분으로 SM엔터테인먼트 감사 선임에 성공하며 업계에 이름을 알렸다.

일각에서는 얼라인파트너스가 이사 선임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JB금융 이사회 구성원 중 성제환 사외이사, 김지섭 비상임이사의 임기가 2023년 3월 31일 만료되는 만큼 내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안을 제안할 가능성이 높다.

얼라인파트너스는 JB금융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창환 대표는 “얼라인파트너스가 보유한 금융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JB금융 경영진의 성장 전략 실행을 장기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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